치매 치료기술 뉴로스템 호주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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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중인 뉴로스템 -AD 적용… 파킨슨병, 우울증, 간질 등 활용 가능
올해 들어서만 9번째 특허, 메디포스트가 전체 의약품 특허 1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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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예방 및 치료 기술에 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Composition comprising mesenchymal stem cells or culture solu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for the prevention or treatment of neural diseases)’ 에 관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월 7일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

메디포스트의 이번 특허는 지난달 중국 및 멕시코에서 취득한 기술과 유사한 것으로, 신경조직 내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형성,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 인산화, 신경돌기의 이상, 신경세포 내의 네프릴리신 발현 감소 등으로 유발되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특허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 (NEUROSTEM)-AD의 개발을 비롯해 파킨슨병, 우울증, 간질,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신경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가 치매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관련 치료제 개발 시 호주 내에서 배타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로 올해 들어서만 9개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전체가 올해 취득한 의약품 관련 특허 75건(한국거래소 공시 기준)의 12%에 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