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템 원료 줄기세포 분화능 선별기술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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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시험에 적용…현지 기술력 인정 계기 기대
줄기세포치료제 품질 유지 및 효과 향상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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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CARTISTEM)의 원료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연골 분화능력 선별 기술에 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5월 1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연골 분화능력이 우수한 줄기세포를 선별하는 방법(Method of selecting stem cells having high chondrogenic differentiation capability)’에 관한 것으로, 카티스템 의 제조 과정에 활용된다. 메디포스트는 이 기술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의 품질 유지뿐 아니라 효과 향상 등 제품 업그레이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제대혈에서 추출해 배양한 줄기세포가 특정 단백질 성분을 분비함으로써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조절하여 연골 분화능을 높게 유지해낸다는 점을 발견해 체계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FDA 승인 하에 미국에서 진행 중인 카티스템 의 임상시험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미국 내에서 카티스템 등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기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이 기술이 카티스템 의 적응증인 무릎뿐 아니라 인체의 모든 연골 조직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티스템 은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이자 연령 제한 없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허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근 시술 환자 1천 명을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