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제44회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입니다.(8/14)
산모교실
작성자
박○맘
작성일
2012-08-21 00:02
조회
3024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하고 경품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 뒷 면에 적힌 번호가 좌석번호더라구요. 강의실 내부에는 친절하게도 자리안내까지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여. 자리에 앉으면서 제가 실수로 떨어뜨린 물병도 주워주시고 완전 친절친절...
옆자리에 사람이 없으니 가방을 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게 뭔 말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와~ 산모들을 위한 배려로 바로 옆좌석은 비워두시더라구요. 가방을 놓을 수 있게요. 역시...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모교실은 뭔가 다르구나 했어여. ^^
간단히 임신이 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본격적으로 고위험 임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여. 저도 초산치고는 살짝 나이가 있어서 관심있게 강의에 집중했어여. 임신 전에는 몰랐는데 산모교실을 다니다보니 저도 노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라구요. ㅜㅜ 의외로 어린 엄마들도 많고.. 아가야 미안.. ㅋㅋ
임신성당뇨가 임산부라면 다들 걱정일텐데 예방법도, 치료법도 없다고 하네요. 운에 맡겨야 하나? 저도 몇 주 전에 했던 임신성 당뇨 검사에서 이상없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 숙연했던 강의 중에 모든 산모들이 빵! 터진 부분이 있었어여! "우리 아기 언제 태어나나요?" 쌤의 한마디! "몰라요" ㅋㅋ 저도 이제 2달 남짓 남다보니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제발~ 하루이틀만 늦게 나오길... 마음의 준비도 하고... 사실 우리 아기 예정일이 신랑 생일이거든요. 물론 큰 선물이기는 하지만 신랑만을 위한 미역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어서요. ^^
그리고, 조기진통이 오면 쉬고, 물을 많이 먹는게 1차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데요. 37주 이상이면 만삭이라고 하는데 헐~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만삭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8~10주까지는 자연유산을 조심해야하구요. 저는 그 당시 대중교통 이용해서 1시간 넘게 출퇴근 했었는데 우리 아기 건강하긴 한가봐여. 강의를 듣고 나니 둘째까지 생각이 있는 저는 첫아기 출산도 전에 둘째는 빨리 낳아야 겠구나 하고 있어여 ㅋㅋ
이렇게 1부 강의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시간이 있었어여. 밖에 있던 업체들을 돌면서 설명도 듣고 화장실도 가고... 또한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가족도 사용가능하다고.. 역시 강의를 들으니 배우는게 많았어여. 평생 단 한 번 태어날 때만 채취가 가능한 제대혈... 돈이 문제네요 ㅋㅋ
셀트리는 기본선물로 짱구베개가 유명한데 돌아가는 길에 나눠주시는 쇼핑백에 파란색, 핑크색으로 담겨져 있어서 아들,딸 엄마들은 색깔도 선택해서 쇼핑백을 갖고 갈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가는 아들인 관계로 블루~~~~ 입장부터 퇴장까지 산모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셀트리 산모교실이었답니다. *^^* 제대혈에 관심있는 예비맘 분들은 꼬~옥 한 번 신청해보세요~~~
제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여. ^^
http://blog.naver.com/silverahref/50148285315
옆자리에 사람이 없으니 가방을 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게 뭔 말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와~ 산모들을 위한 배려로 바로 옆좌석은 비워두시더라구요. 가방을 놓을 수 있게요. 역시...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모교실은 뭔가 다르구나 했어여. ^^
간단히 임신이 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본격적으로 고위험 임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여. 저도 초산치고는 살짝 나이가 있어서 관심있게 강의에 집중했어여. 임신 전에는 몰랐는데 산모교실을 다니다보니 저도 노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더라구요. ㅜㅜ 의외로 어린 엄마들도 많고.. 아가야 미안.. ㅋㅋ
임신성당뇨가 임산부라면 다들 걱정일텐데 예방법도, 치료법도 없다고 하네요. 운에 맡겨야 하나? 저도 몇 주 전에 했던 임신성 당뇨 검사에서 이상없다고 해서 다행이에요. ^^ 숙연했던 강의 중에 모든 산모들이 빵! 터진 부분이 있었어여! "우리 아기 언제 태어나나요?" 쌤의 한마디! "몰라요" ㅋㅋ 저도 이제 2달 남짓 남다보니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제발~ 하루이틀만 늦게 나오길... 마음의 준비도 하고... 사실 우리 아기 예정일이 신랑 생일이거든요. 물론 큰 선물이기는 하지만 신랑만을 위한 미역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어서요. ^^
그리고, 조기진통이 오면 쉬고, 물을 많이 먹는게 1차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데요. 37주 이상이면 만삭이라고 하는데 헐~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만삭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8~10주까지는 자연유산을 조심해야하구요. 저는 그 당시 대중교통 이용해서 1시간 넘게 출퇴근 했었는데 우리 아기 건강하긴 한가봐여. 강의를 듣고 나니 둘째까지 생각이 있는 저는 첫아기 출산도 전에 둘째는 빨리 낳아야 겠구나 하고 있어여 ㅋㅋ
이렇게 1부 강의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시간이 있었어여. 밖에 있던 업체들을 돌면서 설명도 듣고 화장실도 가고... 또한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가족도 사용가능하다고.. 역시 강의를 들으니 배우는게 많았어여. 평생 단 한 번 태어날 때만 채취가 가능한 제대혈... 돈이 문제네요 ㅋㅋ
셀트리는 기본선물로 짱구베개가 유명한데 돌아가는 길에 나눠주시는 쇼핑백에 파란색, 핑크색으로 담겨져 있어서 아들,딸 엄마들은 색깔도 선택해서 쇼핑백을 갖고 갈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가는 아들인 관계로 블루~~~~ 입장부터 퇴장까지 산모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셀트리 산모교실이었답니다. *^^* 제대혈에 관심있는 예비맘 분들은 꼬~옥 한 번 신청해보세요~~~
제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여. ^^
http://blog.naver.com/silverahref/5014828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