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56회] 12월17일 강남구민회관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
산모교실
작성자
끙○애
작성일
2013-12-18 17:35
조회
2778
http://cafe.naver.com/imsanbu/24251081
짱구베개 주기로 유명한 셀트리 산모교실!!!
제대혈로 유명한 셀트리!!!
평소 제대혈에 관심도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산모교실이었어요^^ 신청하고 꼭 당첨됐음 하는 마음으로 당첨발표 기다렸는데
이렇게 당첨문자를 받았어요♥
그날 친구랑 약속 있었는데 다른날로 미루고 추운날씨를 뚫고 달려갔습니다^^
보건소 갔다오느라 40분쯤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보니
꽤 많은 산모님들이 줄을서 계시더라고요~
이름확인을 하고 좌석번호랑 경품번호를 나눠주시면서
1월달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의사를 물으시더라고요.
안그래도 그때가서 출산용품 준비할생각이여서 상담신청예약도 같이 했습니다^^
맛있는 떡이랑 오렌지쥬스받고 옆의 다른부스로 가서
손수건도 받고 카페인없는 커피대용차도 한모금 마시고
패런팅에서 나눠주는 잡지도 받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착석을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부랴부랴 먹고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떡을 먹어치우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빚은에서 나온 증편이였는데 색도 너무 이쁘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었어요♥
1부 강의는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이라는 주제로 교원 EDU사업본부 센터장이신
이은실 강사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24살 따님과 군대간 아드님이 계시다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셨어요~
목소리도 어찌나 곱고 편안하게 들리던지 우리또리가 뱃속에서 계속 움직이더라고요ㅎㅎ
안그래도 저도 집에서 하는 태교중에 동화책 읽어주는 태교를 하고있었는데
더 관심이 가고 배울점많은 유익한 강의였어요
오리동화를 한편 준비해오셨는데
현장에서 산모님들께 직접 읽어보라고 시키셨는데
집에서는 간지러운 목소리로 잘하다가 막상 밖에서 하려니 목소리가 잘 안나왔어요^^;;
뱃속아가한테 어떻게 읽어줘야 전달이 잘되는지도 배웠고
오늘부터라도 더 생생하게 읽어줘야 겠어요~
태교는 일방적인게 아니라 상호적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40분정도의 강의가 끝나고 20분의 휴식시간이 있은후
2부강의는 입장할때 떡 나줘주셨던 잘생긴 교수님의 제대혈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제대혈에 대해서 여러번 들어왔고 미디어를 통해서도 봐왔지만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모르는점도 많았는데 이번강의를 통해서
다시한번 제대혈보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엄마아빠의 바람은 아가의 건강이겠지만 사람일은 모르잖아요..
물론 확률은 낮지만 지금도 어느누군가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상황이고요.
제대혈 보관을 해놓으면 소아암이라든가 백혈병..
심지어 뇌성마비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보관을 해두는게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때문에 고민이 되는것은 사실이네요.
집에가서 남편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상의도 하고
박람회때가서 다시한번 심도있게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야할것 같아요.
비용때문에 제대혈 보관이 어렵다면 제대혈 기증은 꼭 하고싶어요
이글 보시는 많은 산모님들도 제대혈 기증은 꼭 하셨음 좋겠어요.
우리아가가 태어나면서 다른아이에게 또다른 생명을 주는것만큼 값진일은 없는것 같더라고요.
아주아주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3부는 대망의 시간...비움의 태교...경품추첨 시간입니다!!!
꽤 많은 경품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저는 그래도 유모차가 탐나더라고요ㅎㅎ
하지만...역시나....저에게 그런 행운은 오지 않았어요ㅠㅠ
열심히 박수만 치고 왔습니다.ㅋㅋㅋㅋ
경품받으신 산모님들 모두 축하드려요ㅠㅠ
그래도 나가는 길에 나눠주신 짱구베게 받고
바로 남편한테 자랑했어요^^
우리아들한테 아주 잘어울릴 하늘색 짱구베게 였어요^^
감사합니다.
비록 경품의 행운은 없었지만 배운것 많은 아주 보람찬 산모교실 이었습니다.
♥♥♥♥♥♥♥셀트리 관계자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짱구베개 주기로 유명한 셀트리 산모교실!!!
제대혈로 유명한 셀트리!!!
평소 제대혈에 관심도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산모교실이었어요^^ 신청하고 꼭 당첨됐음 하는 마음으로 당첨발표 기다렸는데
이렇게 당첨문자를 받았어요♥
그날 친구랑 약속 있었는데 다른날로 미루고 추운날씨를 뚫고 달려갔습니다^^
보건소 갔다오느라 40분쯤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보니
꽤 많은 산모님들이 줄을서 계시더라고요~
이름확인을 하고 좌석번호랑 경품번호를 나눠주시면서
1월달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의사를 물으시더라고요.
안그래도 그때가서 출산용품 준비할생각이여서 상담신청예약도 같이 했습니다^^
맛있는 떡이랑 오렌지쥬스받고 옆의 다른부스로 가서
손수건도 받고 카페인없는 커피대용차도 한모금 마시고
패런팅에서 나눠주는 잡지도 받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착석을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부랴부랴 먹고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떡을 먹어치우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빚은에서 나온 증편이였는데 색도 너무 이쁘고 쫄깃쫄깃 너무 맛있었어요♥
1부 강의는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이라는 주제로 교원 EDU사업본부 센터장이신
이은실 강사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24살 따님과 군대간 아드님이 계시다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셨어요~
목소리도 어찌나 곱고 편안하게 들리던지 우리또리가 뱃속에서 계속 움직이더라고요ㅎㅎ
안그래도 저도 집에서 하는 태교중에 동화책 읽어주는 태교를 하고있었는데
더 관심이 가고 배울점많은 유익한 강의였어요
오리동화를 한편 준비해오셨는데
현장에서 산모님들께 직접 읽어보라고 시키셨는데
집에서는 간지러운 목소리로 잘하다가 막상 밖에서 하려니 목소리가 잘 안나왔어요^^;;
뱃속아가한테 어떻게 읽어줘야 전달이 잘되는지도 배웠고
오늘부터라도 더 생생하게 읽어줘야 겠어요~
태교는 일방적인게 아니라 상호적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40분정도의 강의가 끝나고 20분의 휴식시간이 있은후
2부강의는 입장할때 떡 나줘주셨던 잘생긴 교수님의 제대혈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제대혈에 대해서 여러번 들어왔고 미디어를 통해서도 봐왔지만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모르는점도 많았는데 이번강의를 통해서
다시한번 제대혈보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엄마아빠의 바람은 아가의 건강이겠지만 사람일은 모르잖아요..
물론 확률은 낮지만 지금도 어느누군가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상황이고요.
제대혈 보관을 해놓으면 소아암이라든가 백혈병..
심지어 뇌성마비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보관을 해두는게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때문에 고민이 되는것은 사실이네요.
집에가서 남편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상의도 하고
박람회때가서 다시한번 심도있게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야할것 같아요.
비용때문에 제대혈 보관이 어렵다면 제대혈 기증은 꼭 하고싶어요
이글 보시는 많은 산모님들도 제대혈 기증은 꼭 하셨음 좋겠어요.
우리아가가 태어나면서 다른아이에게 또다른 생명을 주는것만큼 값진일은 없는것 같더라고요.
아주아주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3부는 대망의 시간...비움의 태교...경품추첨 시간입니다!!!
꽤 많은 경품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저는 그래도 유모차가 탐나더라고요ㅎㅎ
하지만...역시나....저에게 그런 행운은 오지 않았어요ㅠㅠ
열심히 박수만 치고 왔습니다.ㅋㅋㅋㅋ
경품받으신 산모님들 모두 축하드려요ㅠㅠ
그래도 나가는 길에 나눠주신 짱구베게 받고
바로 남편한테 자랑했어요^^
우리아들한테 아주 잘어울릴 하늘색 짱구베게 였어요^^
감사합니다.
비록 경품의 행운은 없었지만 배운것 많은 아주 보람찬 산모교실 이었습니다.
♥♥♥♥♥♥♥셀트리 관계자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