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영광의 상처를 남긴 12/15 셀트리 산모교실 방문후기.
산모교실
작성자
마○얌
작성일
2010-12-18 12:47
조회
3369
12/15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셀트리 산모교실에 갔다 왔어여.
우와.. 날씨 정말 추웠습니다.. 손과 얼굴이 찢어질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장장 2시간에 걸려 갔지요.
또 이날 민방위 훈련이 있었자나여. 제가 시간 안배를 잘못해서 사실 10분정도 늦었거든여.
2시 시작인데 2시 10분 도착..ㅋㅋ
사이렌 울리는 소리 듣고..으하하..ㅡㅡ;;; 민방위를 뚫고 갔어여.
추워서 정신없이 들어가 신분증 확인하고 경품권 받고, 물과 쿠키를 받아 강당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으로 계단을 오르던 그순간...헉...
신발앞코가 계단에 걸려..앞으로 퍽...다행히.. 배를 다치진 않았으나...ㅋㅋ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는지. 자리 잡고 앉았는데 계속 아프더라구여. 그뒤 ..힘을 줄수 없고.
점점 아파 병원을가니..으하하..ㅡㅡ;;; 삐었답니다.. 약도 못먹고..암것도 못하고 다행히 엑스레이는
찍을수 있다고 해서... 찍었네여.. 지금도 오른손은 못쓰고 있다는 글씨 쓰기 완전 힘들어여..ㅋㅋ
그렇게 자리 자고 앉아..
1부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오오.중간부터 듣긴했지만..변영신 교수님.. 어쩜 그리 위트 있으신지.
너무 좋은 강의 였습니다. 재미도 있어 아픔도 잠시 잊을수 있었어여.
또한 부모지수를 올려야 된다는 그 내용에 크게 공감을 하게 되였구여.
원래 아이가 태어나면 영어다 미술이다 뭐다 해서.. 많이 가르키고 하자나여.
저도 아이가 태어나면 좀더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특기를 살려야지 했는데.. 아이를 학원에 보내서 공부를 가르키기 보다
제 자신을 먼저 갈고 닦아야 겠다고 느꼈구여..
또하나..완전 뒷머리 띵했던건... 씨월드....ㅠ.ㅠ
특히 남편 절대 변하지 않는다..나이들수로 시아버지를 닮아간다는말에...흑.
저희 시아버지 완전 고리쩍 사고 방식의 소유자에... 가정적이질 못하신데...ㅠ.ㅠ
그걸 닮는다니... 하긴 신랑이 친구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서 아버지 안좋아라 하거든여.
닮아간다는말에 이거 살아야돼??? 라는 생각 잠시 했다는.. 뭐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귀여운짓하니
잠시 패스~~~
1부강의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어여. 조금더 듣고 싶다는생각도 했는데.
뭐 이미 1시간 반을 넘긴 상황이더라구여. 아쉽다 느끼면서..끝났네여.
그뒤 휴식시간 밖에 있던 협력업체 부스에 가서 상품 응모도 하고.. 상품도 봤지요...
그리고 2부 시작
2부는 제대혈에 관한 설명이였어여.
제가 실은 당뇨를 앓고 있어여.그래서 다른건 모르겠고.. 제대혈이 소아당뇨를 치료하는데
사용되였다는 말에..솔깃...할무니/큰고모/아부지... 다 당뇨가 있어도..전 없것지 했는데.
있어도 늙어서 오겠지 했지만... 사는게 급급해 관리 못하다 보니 31살에 당뇨가 왔네여.
이른당뇨가 오다보니.. 울 아가도?? 라는 노파심이..있어서.
조금더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때...으윽 손가락의 통증이..심해져서.. 정신이 혼미 했답니다..
어찌어찌 시간내 끝내주신다며 20분정도 설명하고 끝내시더군여.
3부 경품 추첨..
오오오.. 스피드한 진행.. 급하게 진행하시는 분위기 풀풀~~
저 사실은 이불갖고 싶었는데..으흐... 그래도 다쳐서 하늘이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베이비유 상품권을 하사 하시여... 경품을 받았어여.^^
경품을 받고 집에 장장 2시간동안 버스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경품을 살펴봤쪄
오오오... 많았습니다. 근데.. 짱구베개는 없었어여..ㅠ.ㅠ 전번에 짱구베개 줬다고 해서
살짝 기대 했거든여. 그래도 나름 푸짐하게 주셔서 너무 좋았네여..^^
우와.. 날씨 정말 추웠습니다.. 손과 얼굴이 찢어질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장장 2시간에 걸려 갔지요.
또 이날 민방위 훈련이 있었자나여. 제가 시간 안배를 잘못해서 사실 10분정도 늦었거든여.
2시 시작인데 2시 10분 도착..ㅋㅋ
사이렌 울리는 소리 듣고..으하하..ㅡㅡ;;; 민방위를 뚫고 갔어여.
추워서 정신없이 들어가 신분증 확인하고 경품권 받고, 물과 쿠키를 받아 강당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으로 계단을 오르던 그순간...헉...
신발앞코가 계단에 걸려..앞으로 퍽...다행히.. 배를 다치진 않았으나...ㅋㅋ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는지. 자리 잡고 앉았는데 계속 아프더라구여. 그뒤 ..힘을 줄수 없고.
점점 아파 병원을가니..으하하..ㅡㅡ;;; 삐었답니다.. 약도 못먹고..암것도 못하고 다행히 엑스레이는
찍을수 있다고 해서... 찍었네여.. 지금도 오른손은 못쓰고 있다는 글씨 쓰기 완전 힘들어여..ㅋㅋ
그렇게 자리 자고 앉아..
1부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오오.중간부터 듣긴했지만..변영신 교수님.. 어쩜 그리 위트 있으신지.
너무 좋은 강의 였습니다. 재미도 있어 아픔도 잠시 잊을수 있었어여.
또한 부모지수를 올려야 된다는 그 내용에 크게 공감을 하게 되였구여.
원래 아이가 태어나면 영어다 미술이다 뭐다 해서.. 많이 가르키고 하자나여.
저도 아이가 태어나면 좀더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특기를 살려야지 했는데.. 아이를 학원에 보내서 공부를 가르키기 보다
제 자신을 먼저 갈고 닦아야 겠다고 느꼈구여..
또하나..완전 뒷머리 띵했던건... 씨월드....ㅠ.ㅠ
특히 남편 절대 변하지 않는다..나이들수로 시아버지를 닮아간다는말에...흑.
저희 시아버지 완전 고리쩍 사고 방식의 소유자에... 가정적이질 못하신데...ㅠ.ㅠ
그걸 닮는다니... 하긴 신랑이 친구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서 아버지 안좋아라 하거든여.
닮아간다는말에 이거 살아야돼??? 라는 생각 잠시 했다는.. 뭐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귀여운짓하니
잠시 패스~~~
1부강의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어여. 조금더 듣고 싶다는생각도 했는데.
뭐 이미 1시간 반을 넘긴 상황이더라구여. 아쉽다 느끼면서..끝났네여.
그뒤 휴식시간 밖에 있던 협력업체 부스에 가서 상품 응모도 하고.. 상품도 봤지요...
그리고 2부 시작
2부는 제대혈에 관한 설명이였어여.
제가 실은 당뇨를 앓고 있어여.그래서 다른건 모르겠고.. 제대혈이 소아당뇨를 치료하는데
사용되였다는 말에..솔깃...할무니/큰고모/아부지... 다 당뇨가 있어도..전 없것지 했는데.
있어도 늙어서 오겠지 했지만... 사는게 급급해 관리 못하다 보니 31살에 당뇨가 왔네여.
이른당뇨가 오다보니.. 울 아가도?? 라는 노파심이..있어서.
조금더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때...으윽 손가락의 통증이..심해져서.. 정신이 혼미 했답니다..
어찌어찌 시간내 끝내주신다며 20분정도 설명하고 끝내시더군여.
3부 경품 추첨..
오오오.. 스피드한 진행.. 급하게 진행하시는 분위기 풀풀~~
저 사실은 이불갖고 싶었는데..으흐... 그래도 다쳐서 하늘이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베이비유 상품권을 하사 하시여... 경품을 받았어여.^^
경품을 받고 집에 장장 2시간동안 버스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경품을 살펴봤쪄
오오오... 많았습니다. 근데.. 짱구베개는 없었어여..ㅠ.ㅠ 전번에 짱구베개 줬다고 해서
살짝 기대 했거든여. 그래도 나름 푸짐하게 주셔서 너무 좋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