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곧 다가올 출산을 준비하며....
산모교실
작성자
신○탑
작성일
2009-04-29 09:56
조회
4116
어느새 39주...신랑이 무리하는거 아니냐며 꼭 가야하느냐며 말리는것을 뿌리치고 간 셀트리 산모교실..
사실 첨 당첨자 발표때는 똑 떨어져서 못가는거구나 하구 포기하고 있었는데...
월욜 오후에 추가 당첨되었다며 행운의 전화가 오더라구요...
월욜까지 바람이며 갑자기 내린 비며 날씨가 궂더니만...맑게 개인 하늘에 왠지 기분마저 좋더라고요...
좀 늦은 시간의 강의라 배고프면 어쩌나 했는데...
주최측의 너무나도 살뜰한 배려에 감격~~여느 산모교실보다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챙겨주신 샌드위치며...중간 시간에 챙겨주신 달달한 쿠키며...넘 맛있었어요....
총 3부로 나누어진 강의...그 어느거 하나 빠질것없이 넘 유익한 강의였어요...
1교시..알파맘의 임신관리..임신과 동시에 갖게되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어쩜 그리 잘 요약해서 정리해주셨는지...끝나는 강의가 아쉽더라고요..철저한 준비로 모두 다 강의 못해주셔서 아쉬워하시는 모습의 보며 진짜 여느 선생님보다 열성을 가지고계시고나 싶더라고요..
2교시...제대혈에대해...막연하게만 생각한 제대혈...정말 넘 필요하다는 절실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단순히 생각할것이 아니라 점점 발달하는 의학과 과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보다 앞으로 자랄 우리 아기들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교시...모유수유...정말이지 지쳐가는 마지막 수업이었는데...그 피곤함이 말끔히 사자질만큼 열정적이고 유쾌한 강의였어요...아마 많은 산모들이 저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낮 강의라면 좀 더 여유가 있을강의가 저녁이다 보니 시간 제약때문에 강의가 좀 서두르고 바빴다는...
정말 유익한 강의를 구성한 것은 좋았으나 시간의 안배에서 좀 버겁게 잡은건 아닌지...
그나마 나름 청담에서 가까운 성남이라 버스며 지하쳘이며 편안한 교통이었음에도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어갔다는....당근 신랑이 한소리 하더라고요...
낼모레 날잡은 사람이 늦게 다닌다고...
그래도 넘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에 전 신랑의 그소리는 들리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어제 들은 강의들을 한번 더 정리해봐야겠네요....
오늘도 날씨가 넘 좋아요...
다음엔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리고 살뜰하게 산모를 위해 배려해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어제 함께한 산모님들 즐거운 봄날되세요....
사실 첨 당첨자 발표때는 똑 떨어져서 못가는거구나 하구 포기하고 있었는데...
월욜 오후에 추가 당첨되었다며 행운의 전화가 오더라구요...
월욜까지 바람이며 갑자기 내린 비며 날씨가 궂더니만...맑게 개인 하늘에 왠지 기분마저 좋더라고요...
좀 늦은 시간의 강의라 배고프면 어쩌나 했는데...
주최측의 너무나도 살뜰한 배려에 감격~~여느 산모교실보다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챙겨주신 샌드위치며...중간 시간에 챙겨주신 달달한 쿠키며...넘 맛있었어요....
총 3부로 나누어진 강의...그 어느거 하나 빠질것없이 넘 유익한 강의였어요...
1교시..알파맘의 임신관리..임신과 동시에 갖게되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어쩜 그리 잘 요약해서 정리해주셨는지...끝나는 강의가 아쉽더라고요..철저한 준비로 모두 다 강의 못해주셔서 아쉬워하시는 모습의 보며 진짜 여느 선생님보다 열성을 가지고계시고나 싶더라고요..
2교시...제대혈에대해...막연하게만 생각한 제대혈...정말 넘 필요하다는 절실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단순히 생각할것이 아니라 점점 발달하는 의학과 과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보다 앞으로 자랄 우리 아기들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교시...모유수유...정말이지 지쳐가는 마지막 수업이었는데...그 피곤함이 말끔히 사자질만큼 열정적이고 유쾌한 강의였어요...아마 많은 산모들이 저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낮 강의라면 좀 더 여유가 있을강의가 저녁이다 보니 시간 제약때문에 강의가 좀 서두르고 바빴다는...
정말 유익한 강의를 구성한 것은 좋았으나 시간의 안배에서 좀 버겁게 잡은건 아닌지...
그나마 나름 청담에서 가까운 성남이라 버스며 지하쳘이며 편안한 교통이었음에도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다 되어갔다는....당근 신랑이 한소리 하더라고요...
낼모레 날잡은 사람이 늦게 다닌다고...
그래도 넘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에 전 신랑의 그소리는 들리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어제 들은 강의들을 한번 더 정리해봐야겠네요....
오늘도 날씨가 넘 좋아요...
다음엔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리고 살뜰하게 산모를 위해 배려해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어제 함께한 산모님들 즐거운 봄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