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저 1등해서 카시트 받을 맘이에요~~^^*
산모교실
작성자
딸○자
작성일
2010-12-15 22:31
조회
3356
오늘은 제가 병원 진료가 예약된 날이었어요...
차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셀트리 신청을 해 놓고도 설마했어요...
사람들이 셀트리 당첨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더니... 세상에 당첨!!! ^^*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사정사정해서 1시 30분으로 시간 변경~~
병원에 일찍 가서 2번째로 진료 받은 후 강남구민회관으로 택시타고 고고싱~~
근데 허걱...
웬 민방위 훈련...
꼼짝없이 도로에서 발이 묶인채... 15분을 허비했지요...ㅠ..ㅠ
결국 30분이 넘어서야 어렵게 강남구민회관에 도착...
늦게 강의 들어가서 듣는데... 변영선(?) 강사님... 정말 강의 잘하시더라구요...
다녀본 산모교실 중 정말 최고였어요~~^^*
(물론 제가 직장맘이라... 다녀본 산모교실이 많이 없지만요...^^*)
넘 시원시원한 강의를 듣고... 중간 쉬는 시간에 소문난 유기농 쿠키도 먹고...
제대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제대혈이 큰 소용 없다고 해서...완전 관심 끊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귀가 팔랑팔랑하고 있어요...
쌍둥이다 보니.. 한명꺼라도 해 놓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경품 추첨을 하더라구요...
근데 경품이 정말 별로 없더라구요...^^;;;
지난번에 우유회사에서 하는 곳엘 갔었는데...거기는 경품이 정말 많았는데...
이번에는 넘 종류가 적어...진짜 포기하고 있었어요...
괜히 욕심가지고 있다보면... 당첨 안되었을때 약간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경품은 포기하고... 강의와 기본 사은품에 만족하자~~하는 맘으로 다녔거든요...
다른 산모들은 실망하면 1명의 아이만 슬퍼하지만...
저는 2명의 아이가 슬퍼하기 때문에.. 더더욱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1, 2등만 남았다고 할때... 옷 주섬주섬 입고... 목도리 둘둘 말고 있었는데...
세상에 제 이름을 부르는거에요~~
그것도 1등으로...
성이 특이하다고 할때도... 생각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 성이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브라이텍스꺼... 저 살려고 고민하고 있던거였거든요...
쌍둥이라 똑같은거 2개 보다는...
180도 눕는다는 아프리카꺼랑 브라이텍스꺼 사야되겠다...고 어제 신랑이랑 얘기했었는데..
오늘 그 중 한개인 브라이텍스께 당첨이 된거에요!!!
저 완전 얼떨떨해요~~
신랑한테 자랑하고 집으로 오는데...
역시 호사다마라고...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마지 산후조리원이라고...(저 산후조리원을 종로구에 있는 마지 산후조리원 예약했거든요...)
자기들이 1월말에 폐업해서...
저보고 계약금 돌려줄테니... 다른 곳 알아보라구요...헐...
세상에...
저 쌍둥이라 4개월때인 10월달에 알아봤을때도 쌍둥이 산모 자리 없다고 해서...
겨우겨우 마지 산후조리원 예약해 둔 것이었는데...
28주인 지금 다른 곳 알아보라니...
정말 1등해서 좋았던 마음... 완전 급우울 모드로 변했어요~~ㅠ..ㅠ
맘스까페에 갔더니... 다른 엄마들도 난리가 났더라구요..
그래두 오늘 강의 들은 내용 때문인지...
내가 어찌 할 수 없는거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쪽이 사정이 있어 폐업하기로 한거고...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다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최악의 시나리오는 친정엄마한테 엉겨붙거나...ㅋㅋㅋ
산후 도우미 2명 불러서 집에서 산후조리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1등했다는 기분 좋은 생각만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정말 오늘 너무 서프라이즈해요~~
카시트 당첨시켜 줘서 넘넘 감사해용~~^^*
차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셀트리 신청을 해 놓고도 설마했어요...
사람들이 셀트리 당첨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더니... 세상에 당첨!!! ^^*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사정사정해서 1시 30분으로 시간 변경~~
병원에 일찍 가서 2번째로 진료 받은 후 강남구민회관으로 택시타고 고고싱~~
근데 허걱...
웬 민방위 훈련...
꼼짝없이 도로에서 발이 묶인채... 15분을 허비했지요...ㅠ..ㅠ
결국 30분이 넘어서야 어렵게 강남구민회관에 도착...
늦게 강의 들어가서 듣는데... 변영선(?) 강사님... 정말 강의 잘하시더라구요...
다녀본 산모교실 중 정말 최고였어요~~^^*
(물론 제가 직장맘이라... 다녀본 산모교실이 많이 없지만요...^^*)
넘 시원시원한 강의를 듣고... 중간 쉬는 시간에 소문난 유기농 쿠키도 먹고...
제대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제대혈이 큰 소용 없다고 해서...완전 관심 끊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귀가 팔랑팔랑하고 있어요...
쌍둥이다 보니.. 한명꺼라도 해 놓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경품 추첨을 하더라구요...
근데 경품이 정말 별로 없더라구요...^^;;;
지난번에 우유회사에서 하는 곳엘 갔었는데...거기는 경품이 정말 많았는데...
이번에는 넘 종류가 적어...진짜 포기하고 있었어요...
괜히 욕심가지고 있다보면... 당첨 안되었을때 약간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경품은 포기하고... 강의와 기본 사은품에 만족하자~~하는 맘으로 다녔거든요...
다른 산모들은 실망하면 1명의 아이만 슬퍼하지만...
저는 2명의 아이가 슬퍼하기 때문에.. 더더욱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1, 2등만 남았다고 할때... 옷 주섬주섬 입고... 목도리 둘둘 말고 있었는데...
세상에 제 이름을 부르는거에요~~
그것도 1등으로...
성이 특이하다고 할때도... 생각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 성이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브라이텍스꺼... 저 살려고 고민하고 있던거였거든요...
쌍둥이라 똑같은거 2개 보다는...
180도 눕는다는 아프리카꺼랑 브라이텍스꺼 사야되겠다...고 어제 신랑이랑 얘기했었는데..
오늘 그 중 한개인 브라이텍스께 당첨이 된거에요!!!
저 완전 얼떨떨해요~~
신랑한테 자랑하고 집으로 오는데...
역시 호사다마라고...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마지 산후조리원이라고...(저 산후조리원을 종로구에 있는 마지 산후조리원 예약했거든요...)
자기들이 1월말에 폐업해서...
저보고 계약금 돌려줄테니... 다른 곳 알아보라구요...헐...
세상에...
저 쌍둥이라 4개월때인 10월달에 알아봤을때도 쌍둥이 산모 자리 없다고 해서...
겨우겨우 마지 산후조리원 예약해 둔 것이었는데...
28주인 지금 다른 곳 알아보라니...
정말 1등해서 좋았던 마음... 완전 급우울 모드로 변했어요~~ㅠ..ㅠ
맘스까페에 갔더니... 다른 엄마들도 난리가 났더라구요..
그래두 오늘 강의 들은 내용 때문인지...
내가 어찌 할 수 없는거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쪽이 사정이 있어 폐업하기로 한거고...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다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최악의 시나리오는 친정엄마한테 엉겨붙거나...ㅋㅋㅋ
산후 도우미 2명 불러서 집에서 산후조리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1등했다는 기분 좋은 생각만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정말 오늘 너무 서프라이즈해요~~
카시트 당첨시켜 줘서 넘넘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