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7/18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요~
산모교실
작성자
튼○맘
작성일
2012-07-19 10:58
조회
2928
운좋게 당첨되어서 참석한 셀트리 산모교실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은 30분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왔네요. 요즘 제대혈에 대해서 계속 고민중이랍니다. 그런데 다녀오니 더욱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고민 다하고 제대혈을 하게 된다면 셀트리에서 해야겠지요~
오늘 산모교실에 다녀왔으니 저의 느낌을 이야기 할께요.
-장점-
1. 위치 찾기가 편합니다. 지하철역이랑 가깝고 복잡하지도 않아서 금새 찾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2. 메디포스트 제품을 저렴하게 파고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 오메가 3를 먹고 있거든요. 살까 고민하다가 제가 먹는거랑은 다른 제품을 가지고 나오셔서 구매 안했지만 있으니 좋더라구요.
3. 간식을 제공해 준셔서 좋았어요. 산모인지라 금방 금방 배가고프거든요. 간식을 매번 싸다니기도 힘들구요. 간식을 주셔서 좋았고 쿠키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4. 강의를 지체 없이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2시 시작이래도 늦게 시작하는데 바로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5. 제대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단점-
1. 강의실이 조금 좁더라구요. 그래서 산모분들이 다닥다닥 앉아있으니 조금 불편했어요.
2. 입장시간 준수가 전혀 안되었어요. 강의 중간 중간에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였답니다. 2부 강의 중간에도 들어오시고 중간에 들어와서 자리 비집고 들어오고...산모분들을 늦었다고 못들어 오게 하는것도 조금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오면 경품추첨에서 제외하고 강의만 듣게 하거나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하고 다른 산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불쾌했습니다.
3. 1부 산부의과 강사의 자질이 의심스러웠고 강의 내용도 형편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산모교실 강의중에 가장 최악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서초 함춘병원이 유명하기에 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돈 벌이에 눈이 먼 의사로만 보이더군요. 다른병원에 대해서도 안좋게 이야기하고 근거가 없는것 같습니다. 뭐 강남, 서초에있는 의사분이 열거한 서울대 출신 병원장들의 병원만 유명하고 좋은가요? 그럴거면 차라리 모두 그냥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충무로 제일병원 이런 곳 다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전 성남의 k 병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거기 다니시는 산모분들이 들으시면 기분나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왕절개에 대한 부분도 어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자연출산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전 그냥 병원에서 자연분만 할 계획이고 하다가 안되면 제왕절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분 제왕절개와 관련된 수치가 조작되었다고 하고 자기 같은면 해마다 우리나라에서 죽는 산모가 대략 50명인데 그걸 살리기 위해서 제왕절개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의사분이 그러셨잖아요 제왕절개를 바로 진행하는 것보다 자연분만을 하다가 제왕절개를 응급으로 진행할때 마취과 의사가 없고해서 죽을수도 있다고 그러면 항상 마취가 의사를 24시간 상주시키세요!
아님 그런 병원을 다니면 되겠네요. 대학병원이요. 그러면 의사 분이 계신 함춘병원은 규모가 작으니 다니면 안되겠습니다.
아무튼 강의듣고 나서 기분도 나쁘고 괜히 출산이 무서워졌습니다. 강의도 쓸데 없는 내용으로 길었구요. 그 의사분 이야기 듣고 나니 대학병원으로 출산 병원을 옮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셀트리에서 강의를 진행하실때 강사분의 자질 정도는 기본적으로 테스트하시고 강의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챙겨주신 짱구베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음 산모교실에는 조금 더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산모교실에 다녀왔으니 저의 느낌을 이야기 할께요.
-장점-
1. 위치 찾기가 편합니다. 지하철역이랑 가깝고 복잡하지도 않아서 금새 찾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2. 메디포스트 제품을 저렴하게 파고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 오메가 3를 먹고 있거든요. 살까 고민하다가 제가 먹는거랑은 다른 제품을 가지고 나오셔서 구매 안했지만 있으니 좋더라구요.
3. 간식을 제공해 준셔서 좋았어요. 산모인지라 금방 금방 배가고프거든요. 간식을 매번 싸다니기도 힘들구요. 간식을 주셔서 좋았고 쿠키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4. 강의를 지체 없이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2시 시작이래도 늦게 시작하는데 바로 시작해서 좋았습니다.
5. 제대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단점-
1. 강의실이 조금 좁더라구요. 그래서 산모분들이 다닥다닥 앉아있으니 조금 불편했어요.
2. 입장시간 준수가 전혀 안되었어요. 강의 중간 중간에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였답니다. 2부 강의 중간에도 들어오시고 중간에 들어와서 자리 비집고 들어오고...산모분들을 늦었다고 못들어 오게 하는것도 조금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오면 경품추첨에서 제외하고 강의만 듣게 하거나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하고 다른 산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불쾌했습니다.
3. 1부 산부의과 강사의 자질이 의심스러웠고 강의 내용도 형편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산모교실 강의중에 가장 최악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서초 함춘병원이 유명하기에 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돈 벌이에 눈이 먼 의사로만 보이더군요. 다른병원에 대해서도 안좋게 이야기하고 근거가 없는것 같습니다. 뭐 강남, 서초에있는 의사분이 열거한 서울대 출신 병원장들의 병원만 유명하고 좋은가요? 그럴거면 차라리 모두 그냥 서울대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충무로 제일병원 이런 곳 다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전 성남의 k 병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거기 다니시는 산모분들이 들으시면 기분나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왕절개에 대한 부분도 어의가 없었습니다. 제가 자연출산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전 그냥 병원에서 자연분만 할 계획이고 하다가 안되면 제왕절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분 제왕절개와 관련된 수치가 조작되었다고 하고 자기 같은면 해마다 우리나라에서 죽는 산모가 대략 50명인데 그걸 살리기 위해서 제왕절개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의사분이 그러셨잖아요 제왕절개를 바로 진행하는 것보다 자연분만을 하다가 제왕절개를 응급으로 진행할때 마취과 의사가 없고해서 죽을수도 있다고 그러면 항상 마취가 의사를 24시간 상주시키세요!
아님 그런 병원을 다니면 되겠네요. 대학병원이요. 그러면 의사 분이 계신 함춘병원은 규모가 작으니 다니면 안되겠습니다.
아무튼 강의듣고 나서 기분도 나쁘고 괜히 출산이 무서워졌습니다. 강의도 쓸데 없는 내용으로 길었구요. 그 의사분 이야기 듣고 나니 대학병원으로 출산 병원을 옮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셀트리에서 강의를 진행하실때 강사분의 자질 정도는 기본적으로 테스트하시고 강의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챙겨주신 짱구베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음 산모교실에는 조금 더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