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8/14 셀트리 산모교실 참가후기입니다.
산모교실
작성자
뽀○마
작성일
2012-08-14 19:11
조회
2642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14일 셀트리 산모교실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6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가진 첫아기라 중기까지도 바깥출입이 조심스러워 산모교실에 많이 다니지 못하다가, 오늘 32주 조금 무거운 몸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셀트리 산모교실이 열린 강남구민회관은 대치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2층은 로비도 넓고 강연 장소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경품 번호표도 받고 입장.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맛있는 머핀과 생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로비에서 제대혈 뿐만 아니라 다른 유아 용품과 스튜디오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어요.
지정자석이었는데 한 칸씩 여유를 두고 자석을 지정해주셔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 1부 강연은, 삼성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께서 임신의 전과정과 고위험 임신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어려운 과정으로 임신해서 그런지 모든 강의가 귀에 잘 들어왔어요. 특히 저는 중기때 양수검사를 받았고, 특별히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성 당뇨 재검사를 받은터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해소되었어요. 첫 분만이라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걱정되는데, 무조건 자연분만만 고집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2부 강연은, 셀트리 제대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제대혈 안내서를 한 번 본 적이 있어서 대강 어떠한 것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굉장히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대혈은 태어나는 순간만 얻을 수 있는 혈액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또는 타인에게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평생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게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지만, 만의 하나라는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모든 강연이 끝나고 경품추첨도 했는데, 경품이 정말 지금의 저희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만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꼭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셀트리 쇼핑백에 가득 담긴 사은품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아기 짱구베개, 기저귀 샘플, 물티슈, 아기 치약 등.. 좋은 강연도 받고 푸짐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제게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임신 후 지인의 소개로 메디포스트 건강식품을 알게 돼서 저는 유산균과 마더스밸런스를, 남편은 메디칸을 먹고 있어서 메디포스트라는 회사는 굉장히 익숙했어요. 그런데 메디포스트에서 셀트리 제대혈 보관을 하는지는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굉장히 큰 회사이구, 오늘 꼼꼼하고 알차게 산모교실을 준비해주신 것을 보고 회사에 대한 믿음도 생겼어요. 출산 때까지 그리고 수유기에도 계속해서 영양제 잘 먹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고 잘 키울께요.
끝으로, 행사를 주최하시고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혼 6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가진 첫아기라 중기까지도 바깥출입이 조심스러워 산모교실에 많이 다니지 못하다가, 오늘 32주 조금 무거운 몸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셀트리 산모교실이 열린 강남구민회관은 대치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2층은 로비도 넓고 강연 장소도 매우 쾌적했습니다.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경품 번호표도 받고 입장.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맛있는 머핀과 생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로비에서 제대혈 뿐만 아니라 다른 유아 용품과 스튜디오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어요.
지정자석이었는데 한 칸씩 여유를 두고 자석을 지정해주셔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제 1부 강연은, 삼성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께서 임신의 전과정과 고위험 임신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어려운 과정으로 임신해서 그런지 모든 강의가 귀에 잘 들어왔어요. 특히 저는 중기때 양수검사를 받았고, 특별히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성 당뇨 재검사를 받은터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해소되었어요. 첫 분만이라 벌써부터 많이 긴장되고 걱정되는데, 무조건 자연분만만 고집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2부 강연은, 셀트리 제대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제대혈 안내서를 한 번 본 적이 있어서 대강 어떠한 것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굉장히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대혈은 태어나는 순간만 얻을 수 있는 혈액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또는 타인에게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평생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게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지만, 만의 하나라는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모든 강연이 끝나고 경품추첨도 했는데, 경품이 정말 지금의 저희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만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꼭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모든 행사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셀트리 쇼핑백에 가득 담긴 사은품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아기 짱구베개, 기저귀 샘플, 물티슈, 아기 치약 등.. 좋은 강연도 받고 푸짐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제게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임신 후 지인의 소개로 메디포스트 건강식품을 알게 돼서 저는 유산균과 마더스밸런스를, 남편은 메디칸을 먹고 있어서 메디포스트라는 회사는 굉장히 익숙했어요. 그런데 메디포스트에서 셀트리 제대혈 보관을 하는지는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굉장히 큰 회사이구, 오늘 꼼꼼하고 알차게 산모교실을 준비해주신 것을 보고 회사에 대한 믿음도 생겼어요. 출산 때까지 그리고 수유기에도 계속해서 영양제 잘 먹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고 잘 키울께요.
끝으로, 행사를 주최하시고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