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제 48회 셀트리 산모교실을 다녀와서
산모교실
작성자
깜○이
작성일
2013-01-25 22:33
조회
2899
제 48회 셀트리 산모교실에 다녀왔어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산모들이 많지 않았어요.
신분증 검사와 함께 자리배정표가 적힌 추첨권을 받고 배정된 좌석에 앉았어요.

"출산 이해하기" 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시작 되고 실제 분만하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서서 분만하는 장면이 우리나라 분만 장면과는 달랐어요.
그리고 아가를 낳을 때 엄마만 아픈 게 아니고 아가도 아프다고 하네요.
아가도 머리가 눌려지면서 심장박동수를 늘려서 자신만의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고 그래서 나오면 머리가 꼬깔콘 모양이 된다고 하셨어요.

누워서 분만하는 것 보다 앉아서 볼일 보듯이 분만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고 자연주의 분만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어요.
회음부 절개 및 무통주사도 없으며 아가를 낳고 엄마 배위에, 아빠 배위에 올려주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빠는 엄마처럼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가 안 되서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출산이 공포스러운 시간이 아니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고 하셨어요.
애기 낳으면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석션해주고 엄마가 안아볼 틈도 없이 분리된다고 하던데 배위에 올려주면 감동적일 거 같아요.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2부는 제대혈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제대혈을 보관하면 추후 아팠을 때 제대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 하지만 모든 제대혈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매독을 앓았던 과거력이 있는 것까지 나오는데 B형 간염이 있을 경우도 사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두 시간동안 강의를 듣고 드디어 비움의 경품시간!!!!
두두둥 우리 새싹이껀 없나봅니다.
가위바위보에서도 마지막에 져서 엄청 아쉬웠다는 그래도 모든 산모에게 주는 선물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짱구베개가 우리 새싹이 성별에 맞게 파란색이에요^^
셀트리 산모교실 덕에 바람도 쐬고 좋은 강의도 듣고 가는 시간이었어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산모들이 많지 않았어요.
신분증 검사와 함께 자리배정표가 적힌 추첨권을 받고 배정된 좌석에 앉았어요.

"출산 이해하기" 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시작 되고 실제 분만하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서서 분만하는 장면이 우리나라 분만 장면과는 달랐어요.
그리고 아가를 낳을 때 엄마만 아픈 게 아니고 아가도 아프다고 하네요.
아가도 머리가 눌려지면서 심장박동수를 늘려서 자신만의 생존을 위해 노력한다고 그래서 나오면 머리가 꼬깔콘 모양이 된다고 하셨어요.

누워서 분만하는 것 보다 앉아서 볼일 보듯이 분만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고 자연주의 분만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어요.
회음부 절개 및 무통주사도 없으며 아가를 낳고 엄마 배위에, 아빠 배위에 올려주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빠는 엄마처럼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가 안 되서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출산이 공포스러운 시간이 아니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고 하셨어요.
애기 낳으면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석션해주고 엄마가 안아볼 틈도 없이 분리된다고 하던데 배위에 올려주면 감동적일 거 같아요.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2부는 제대혈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제대혈을 보관하면 추후 아팠을 때 제대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 하지만 모든 제대혈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매독을 앓았던 과거력이 있는 것까지 나오는데 B형 간염이 있을 경우도 사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두 시간동안 강의를 듣고 드디어 비움의 경품시간!!!!
두두둥 우리 새싹이껀 없나봅니다.
가위바위보에서도 마지막에 져서 엄청 아쉬웠다는 그래도 모든 산모에게 주는 선물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짱구베개가 우리 새싹이 성별에 맞게 파란색이에요^^
셀트리 산모교실 덕에 바람도 쐬고 좋은 강의도 듣고 가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