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3월27일 후기랍니다! 다시한번 아가를 생각하게 해줬고 물티슈때문에 서운함을 느꼈던 산모교실이예요.ㅋ
산모교실
작성자
r○6
작성일
2013-03-27 19:28
조회
2780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
오늘 처음으로 셀트리 산모교실을 방문했어요.
집에서 좀 걸려서 일찍 서둘렀더니 30분전에 도착을 하게 되어서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신분증확인과 함께 좌석표와 경품번호를 받고 코스트코 생수,수제 쿠키 그리고 업체들의 설문지를 받았어요.
설문지를 제출해야지 소정의 상품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착석후 시간이 남아서 쉬는시간 이용보다는 빨리 써서 제출하는게 더 붐비지 않을거 같아서
설문지를 제출하고 파스퇴르에서 준비하신 사과쥬스와 임부용 커피 샘플 2스틱을 받아왔어요.
업체가 몇개 있었는데 베이비유는 추첨후 무료 만삭 촬영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1부 강의
착석후 몇분후에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미래와 희망에서 나오신 선생님의 강의 임산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들었어요.
새롭게 배운 내용도 있었고 기존에 산모교실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라 아는 내용들도 많았어요.
강의 내용중에 라면이 그림에 나왔는데 어찌나 먹고싶던지..ㅎㅎㅎ 선생님은 임신중에 많이 드셨다는데 그래서 아기가 아토피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 마음이 짠하면서도 먹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끔 해주셨어요.ㅎㅎ
전반적으로 1부 강의는 나근나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경청하고 강의가 끝났답니다.
쉬는 시간이 주어지고 많은 산모들이 설문지를 제출하러 가셨는데 역시나 줄이 길더라구요.
전 그틈에 화장실로 후다닥 갔다왔답니다.
그리고
2부. 셀트리 주최 답게 제대혈에 관한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제대혈은 현재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에서도 업체가 있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여전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오늘 강의를 하시면서 여러 동영상들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혹 하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금액도 금액이고 장기적으로 봐야하니 남편과 상의를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대혈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 산모님들이 고민하시는듯 했어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대혈에 대해 다시 한번 남편과 상의를 해봐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모든 산모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경품추첨 시간..ㅎㅎ
사회자 분이 열심히 팔아프게 흔드시면서 뽑으셨지만 역시나 전 비움의 태교를 하고 왔답니다. 돌아가는 길에 묵직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서운해 하지말라고 하셨던 사회자님!!
너무하세요!! ㅠㅠ
누구나 다 주는 사은품에 왜 제 쇼핑백엔 물티슈가 없었을까요?
집에 가는길에 옆에 앉으셨던 산모님과 비움의 태교라며 웃으며 나왔는데 제가 쇼핑백을 보면서
짱구베개라며 좋아라 하다가 "어..여긴 그 흔하디 흔하게 주는 물티슈도 없네요?!"라고 했더니
아니라며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허나 제 쇼핑백엔 없었어요. 관계자분들..왜 산모 서운하게 하세요.ㅜㅜ
물티슈 하나지만 다들 받는 선물이라고 하셔놓고선 거기서 하나 빠지면 얼마나 서운한데요.ㅠㅠ
애기 가지기 전엔 이런 작은일에 서운해 안했는데 진짜 호르몬때문인가요? 서운했어요.ㅎㅎㅎ 오늘 강의는 다시한번 반복하면서 소중한 아기의 성장을 봤어요.
그리고 물티슈 때문에 서운했던 산모교실로 기억할거 같아요.ㅎㅎ
오늘 처음으로 셀트리 산모교실을 방문했어요.
집에서 좀 걸려서 일찍 서둘렀더니 30분전에 도착을 하게 되어서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신분증확인과 함께 좌석표와 경품번호를 받고 코스트코 생수,수제 쿠키 그리고 업체들의 설문지를 받았어요.
설문지를 제출해야지 소정의 상품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착석후 시간이 남아서 쉬는시간 이용보다는 빨리 써서 제출하는게 더 붐비지 않을거 같아서
설문지를 제출하고 파스퇴르에서 준비하신 사과쥬스와 임부용 커피 샘플 2스틱을 받아왔어요.
업체가 몇개 있었는데 베이비유는 추첨후 무료 만삭 촬영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1부 강의
착석후 몇분후에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미래와 희망에서 나오신 선생님의 강의 임산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들었어요.
새롭게 배운 내용도 있었고 기존에 산모교실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라 아는 내용들도 많았어요.
강의 내용중에 라면이 그림에 나왔는데 어찌나 먹고싶던지..ㅎㅎㅎ 선생님은 임신중에 많이 드셨다는데 그래서 아기가 아토피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 마음이 짠하면서도 먹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끔 해주셨어요.ㅎㅎ
전반적으로 1부 강의는 나근나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경청하고 강의가 끝났답니다.
쉬는 시간이 주어지고 많은 산모들이 설문지를 제출하러 가셨는데 역시나 줄이 길더라구요.
전 그틈에 화장실로 후다닥 갔다왔답니다.
그리고
2부. 셀트리 주최 답게 제대혈에 관한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제대혈은 현재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에서도 업체가 있어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여전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오늘 강의를 하시면서 여러 동영상들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혹 하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금액도 금액이고 장기적으로 봐야하니 남편과 상의를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대혈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 산모님들이 고민하시는듯 했어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대혈에 대해 다시 한번 남편과 상의를 해봐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모든 산모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경품추첨 시간..ㅎㅎ
사회자 분이 열심히 팔아프게 흔드시면서 뽑으셨지만 역시나 전 비움의 태교를 하고 왔답니다. 돌아가는 길에 묵직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서운해 하지말라고 하셨던 사회자님!!
너무하세요!! ㅠㅠ
누구나 다 주는 사은품에 왜 제 쇼핑백엔 물티슈가 없었을까요?
집에 가는길에 옆에 앉으셨던 산모님과 비움의 태교라며 웃으며 나왔는데 제가 쇼핑백을 보면서
짱구베개라며 좋아라 하다가 "어..여긴 그 흔하디 흔하게 주는 물티슈도 없네요?!"라고 했더니
아니라며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허나 제 쇼핑백엔 없었어요. 관계자분들..왜 산모 서운하게 하세요.ㅜㅜ
물티슈 하나지만 다들 받는 선물이라고 하셔놓고선 거기서 하나 빠지면 얼마나 서운한데요.ㅠㅠ
애기 가지기 전엔 이런 작은일에 서운해 안했는데 진짜 호르몬때문인가요? 서운했어요.ㅎㅎㅎ 오늘 강의는 다시한번 반복하면서 소중한 아기의 성장을 봤어요.
그리고 물티슈 때문에 서운했던 산모교실로 기억할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