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셀트리 산모교실(2013년5월29일) 강남구민회관 갔다 왔어요~
산모교실
작성자
보○빛
작성일
2013-05-31 13:44
조회
2548
벌써 임신29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이번에 간 산모교실은 셀트리 산모교실이예요~
이번 셀트리 산모교실에서는 짱구베개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우수(태명)를 위한 짱구베개가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산모교실을 신청했어요~ 27일 월요일 저녁 6시가 당첨 발표라서 간절한 마음으로 당첨되기를 바랬었는데, 당첨문자가 안 와서 떨어진지 알고 슬퍼했었는데, 그 다음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참석자 명단에 제 아이디가 있더라고요. 꼭 가보고 싶었던 셀트리산모교실이라서 너무 기뻣어요~ 5월2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남구민회관에서 셀트리산모교실이 열렸는데, 10분 정도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벌써 줄을 서 있더라고요. 줄을 서서 경품 응모권을 받았답니다.
급한 마음으로 나오는라, 점심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대충 점심을 때웠었는데.. 너무 고맙게도 물이랑 쿠키랑 주시더라고요. 산모교실을 여러군데 다녔지만, 이런 간식을 받아본 건 처음이었어요. 배도 고팠고, 쿠키도 너무 맛있어서 행사 시작하기 전에 이미 다 먹어버렸어요.
쿠키를 거의 다 먹자, 명품 제대혈은행 메디포스트 셀트리 산모교실이 곧 시작되었어요 이번 셀트리산모교실 행사순서는 아래와 같았어요. 1부는 현재 연앤네이쳐 산부인과박지원 원장님이 "Hospital natural childbirth" 2부는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박정희 팀장님이 "아기를 위한 선물 제대혈"에 대해서 3부는 경품추천
연앤네이쳐 산부인과박지원 원장님이 나오셔서 "Hospital natural childbirth"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분만의 종류에는 제왕절개분만, 질식분만 두가지로 나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질식분만도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었어요.
어떤 산모교실을 가든지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라고요. 임신 중의 자궁내 환경이 사람의 지능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요즘 태교에 약간 소홀했던 것 같아 반성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우리 우수한테 한마디라도 더 해주고, 좋은 공기도 많이 쐬어 주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임신 중에 술을 드시는 임신부분들은 없으시겠지만, 술은 정말 아이에게 안 좋다고 해요. 그 양이 한모금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가끔씩 회사 회식자리에서 술을 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단호하게 거절해야겠어요.
물론, 담배 피시는 임신부분들도 없으시겠죠??
만약에 흡연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금연하시길 바래요!! 미국에서 연간 1000명의 아기가 엄마의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며, 니코틴, 납, 비소, 일산화탄소 등이 태반을 통과하며 흡연은 저체중아, 조산, 자궁내 태아 사망의 원인이고 장기적으로도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해요.
임신 중에 커피 드시는 임신부분들을 간혼 본 적이 있는데, 카페인도 태반을 통과해서 태아수면,정상 태동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저는 원래 임신하기 전부터 커피를 안 좋아했기 때문에 지금도 당연히 안 먹어요~ 커피를 안 좋아하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안 먹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적은양의 커피를 마시는게 더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도 많은 산모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임신 중 성생활을 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 말이 정말 와닿더라고요. 정답은 없지만...정말 하지 말라는 것은 빼고 일상 생활을 즐겁게 하다 보면 즐겁게 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가장 좋은 태교는 임신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기가 언제 나올지 궁금했었는데, 그건 의사선생님이 정하는것도 아니고, 아기의 상황에 따라 호르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출산의 고통이 무엇보다도 더 크다고 하지만,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겪는 고통이 어쩌면 엄마의 고통보다도 더 크다고 해요. 아기는 나오기 위해서 머리 두개골이 겹쳐진다고 하더라고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아기 머리가 뾰족해져 있어요.
제 형님은 첫째 아기 머리가 너무 커서(10센치 이상) 제왕절개를 했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무조건 아기 머리가 크면, 제왕절개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기 머리가 크더라도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라고 권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출산할때 얼마만큼 태아의 봉합선이 겹쳐질지 얼마만큼 엄마의 골반관절이 넓어질지는 의사선생님도 알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탯줄을 늦게 자르면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늦게 자르든 일찍 자르든 장단점이 있대요. 늦게 자를 수록 신생아 빈혈이 예방되며, 일찍 자를 수록 황달 가능성이 줄어든대요.
1부 강의의 마지막 글귀예요. "대체로 난산하는 경우는 부귀하고 안일한 여자가 많고, 빈천하고 고생을 많이 한 여자는거의 없다" 집안일을 너무 남편한테만 맡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약간 찔렸어요. 앞으로 조금 더 몸을 움직여야겠어요.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이어지고 바로 2부 강의인 제대혈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어요.
제대혈은 과거에는 사용확률이 1/330,000에 불과했지만,
미래에는 사용확률이 1/2 이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 드라마를 통해서 제대혈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드라마 내용이 아이가 아픈 거를 제대혈이 있어서 치료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어요. 비용이 많이 비싸긴 하지만, 제대혈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껴지더라고요.
전 세계 줄기세포 관련 500여개 업체가 250여종 난치병을 시험 중이래요. 앞으로는 제대혈이 쓰이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줄기세포로 치료가 기대되는 병에는 척수손상, 당뇨병, 심장병, 파킨슨병, 치매, 루게릭병, 폐질환, 관절염, 적혈구상빈혈, 장기손상 등이 있대요. 줄기세포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의 근원세포로서 자기복제, 자가증식, 분화능력이 있대요. 이런 줄기세포를 바이오 의약품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9년 박근혜 의원 대표발의로 보건복지부 허가제로 제대혈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대요. 우리 아기의 제대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메디포스트가 제대혈 관련 업계에서 1위라고 하네요. 여러 연예인들도 메디포스트에 맡겼대요.
이번 셀트리 산모교실에서는 짱구베개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우수(태명)를 위한 짱구베개가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산모교실을 신청했어요~ 27일 월요일 저녁 6시가 당첨 발표라서 간절한 마음으로 당첨되기를 바랬었는데, 당첨문자가 안 와서 떨어진지 알고 슬퍼했었는데, 그 다음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참석자 명단에 제 아이디가 있더라고요. 꼭 가보고 싶었던 셀트리산모교실이라서 너무 기뻣어요~ 5월2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남구민회관에서 셀트리산모교실이 열렸는데, 10분 정도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벌써 줄을 서 있더라고요. 줄을 서서 경품 응모권을 받았답니다.
급한 마음으로 나오는라, 점심도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대충 점심을 때웠었는데.. 너무 고맙게도 물이랑 쿠키랑 주시더라고요. 산모교실을 여러군데 다녔지만, 이런 간식을 받아본 건 처음이었어요. 배도 고팠고, 쿠키도 너무 맛있어서 행사 시작하기 전에 이미 다 먹어버렸어요.
쿠키를 거의 다 먹자, 명품 제대혈은행 메디포스트 셀트리 산모교실이 곧 시작되었어요 이번 셀트리산모교실 행사순서는 아래와 같았어요. 1부는 현재 연앤네이쳐 산부인과박지원 원장님이 "Hospital natural childbirth" 2부는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박정희 팀장님이 "아기를 위한 선물 제대혈"에 대해서 3부는 경품추천
연앤네이쳐 산부인과박지원 원장님이 나오셔서 "Hospital natural childbirth"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분만의 종류에는 제왕절개분만, 질식분만 두가지로 나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질식분만도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었어요.
어떤 산모교실을 가든지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라고요. 임신 중의 자궁내 환경이 사람의 지능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요즘 태교에 약간 소홀했던 것 같아 반성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우리 우수한테 한마디라도 더 해주고, 좋은 공기도 많이 쐬어 주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임신 중에 술을 드시는 임신부분들은 없으시겠지만, 술은 정말 아이에게 안 좋다고 해요. 그 양이 한모금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가끔씩 회사 회식자리에서 술을 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단호하게 거절해야겠어요.
물론, 담배 피시는 임신부분들도 없으시겠죠??
만약에 흡연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금연하시길 바래요!! 미국에서 연간 1000명의 아기가 엄마의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며, 니코틴, 납, 비소, 일산화탄소 등이 태반을 통과하며 흡연은 저체중아, 조산, 자궁내 태아 사망의 원인이고 장기적으로도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해요.
임신 중에 커피 드시는 임신부분들을 간혼 본 적이 있는데, 카페인도 태반을 통과해서 태아수면,정상 태동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저는 원래 임신하기 전부터 커피를 안 좋아했기 때문에 지금도 당연히 안 먹어요~ 커피를 안 좋아하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안 먹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적은양의 커피를 마시는게 더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도 많은 산모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임신 중 성생활을 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 말이 정말 와닿더라고요. 정답은 없지만...정말 하지 말라는 것은 빼고 일상 생활을 즐겁게 하다 보면 즐겁게 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가장 좋은 태교는 임신부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삶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기가 언제 나올지 궁금했었는데, 그건 의사선생님이 정하는것도 아니고, 아기의 상황에 따라 호르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출산의 고통이 무엇보다도 더 크다고 하지만,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겪는 고통이 어쩌면 엄마의 고통보다도 더 크다고 해요. 아기는 나오기 위해서 머리 두개골이 겹쳐진다고 하더라고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아기 머리가 뾰족해져 있어요.
제 형님은 첫째 아기 머리가 너무 커서(10센치 이상) 제왕절개를 했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무조건 아기 머리가 크면, 제왕절개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기 머리가 크더라도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라고 권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출산할때 얼마만큼 태아의 봉합선이 겹쳐질지 얼마만큼 엄마의 골반관절이 넓어질지는 의사선생님도 알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탯줄을 늦게 자르면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늦게 자르든 일찍 자르든 장단점이 있대요. 늦게 자를 수록 신생아 빈혈이 예방되며, 일찍 자를 수록 황달 가능성이 줄어든대요.
1부 강의의 마지막 글귀예요. "대체로 난산하는 경우는 부귀하고 안일한 여자가 많고, 빈천하고 고생을 많이 한 여자는거의 없다" 집안일을 너무 남편한테만 맡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약간 찔렸어요. 앞으로 조금 더 몸을 움직여야겠어요.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이어지고 바로 2부 강의인 제대혈에 대한 내용이 이어졌어요.
제대혈은 과거에는 사용확률이 1/330,000에 불과했지만,
미래에는 사용확률이 1/2 이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 드라마를 통해서 제대혈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드라마 내용이 아이가 아픈 거를 제대혈이 있어서 치료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어요. 비용이 많이 비싸긴 하지만, 제대혈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껴지더라고요.
전 세계 줄기세포 관련 500여개 업체가 250여종 난치병을 시험 중이래요. 앞으로는 제대혈이 쓰이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줄기세포로 치료가 기대되는 병에는 척수손상, 당뇨병, 심장병, 파킨슨병, 치매, 루게릭병, 폐질환, 관절염, 적혈구상빈혈, 장기손상 등이 있대요. 줄기세포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의 근원세포로서 자기복제, 자가증식, 분화능력이 있대요. 이런 줄기세포를 바이오 의약품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9년 박근혜 의원 대표발의로 보건복지부 허가제로 제대혈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대요. 우리 아기의 제대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메디포스트가 제대혈 관련 업계에서 1위라고 하네요. 여러 연예인들도 메디포스트에 맡겼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