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제56회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 공유 해요~
산모교실
작성자
날○자
작성일
2013-12-24 00:00
조회
2777
요새 너도 나도 할것 없이 SNS가 대세잖아요~그래서 저도 심심할때 마다 지인들 SNS를 훑어 보곤 하는데, 얼마 전 출산한 지인의 카카오 스토*에서출산한 아들을 위해서 남편과 함께 가족 제대혈을 하기로 했다는 글을 봤어요.
그 전에도 제대혈에 대해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제 측근에서 이렇게 제대혈을 하기로 했다니제대혈 과연 우리 아이한테도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본격적으로 들어라구요.그러던 중에 알게된 셀트리 산모교실. 제대혈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더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여 신청하였고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1시간 30분이 걸리는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갔답니다.나중에 강사님께 듣고 보니 셀트리 산모교실은 짱구베게, 칼같은 맺음시간, 정확한 제대혈 정보 이 3가지로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행사 시작 하기 한 20분 전에 도착하니 저렇게 경품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그리고 셀트리 직원 분께서 안내 말씀을 해주시고 있었어요.거리가 거리인지라 아침 겸 점심 먹고 간 저는 출출하던 차에 들어오면서 받은영양 만점 이천쌀과 주스를 쩝쩝 하면서 허기를 달랬습니다.떡준 산모교실은 처음인거 같은데 셀트리 산모교실은 역시 명품 산모 교실이네요^^
셀트리 산모교실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었어요.제1강 :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 (이은실 강사님)
태교라고 하면 다들 음악/명상/음식/낮잠 등을 생각하는데요.
위의 것들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태담 태교라고 합니다.
태담 태교란 뱃속 태아에게 하는 모든 말을 뜻하는데요.
말걸기, 책 읽기, 배를 쓰다듬으며 이야기 하기, 태동에 반응하기 등이 있습니다.
태아는 뱃속에 있을때 부터 말을 배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수시로 태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똑똑한 아이를 원한 다면 신문을 읽으면서 태교를 할수도 있고, 감수성/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갈 수 있는 친화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멀었네요ㅠ)
그 중에서도 뇌과학을 발달 시켜 줄수 있는 그림책 태담에 대해서 자료 화면을 보여주셨어요.
먼저 원하는 그림책을 하나 고른 다음에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1. 태명 정하기 (우리 드림아 안녕? 엄마가 이제 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게~)
2. 시간/장소 정하기 (저는 아빠랑 같이 이야기 할수 있는 저녁으로 하려고 해요. 드림아 자는건 아니겠지? ;;;)
3. 아빠가 출장 등의 이유로 부재중일때는 아빠 음색 녹음해서 들려주기.
4. 자극적인 책은 피하기.
예시로 탈무드랑 오드리 햅번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때 그 천사를 위해 목숨을 바쳐 유일하게 지켜줄 그 사람이 바로 엄마라는 이야기.
참 임산부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어요.
제2강 아가를 위한 선물 제대혈 ( 강용구 강사님)
제대혈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설명 해주셨어요.
제대혈이란 엄마 탯줄에 있는 혈액을 체취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후천성 뇌성마비, 소아암, 백혈병 등의 치료가 가능하고 그 외에 더 많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셀트리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제대혈을 취급하는 많은 회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셀트리의 경쟁력이라고 하면 보관이 철저하고 (법적으로 관리됨), 의학적 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궁금해 했던 부분 중에 하나 였기도 했는데 가족 제대혈과 기증 제대혈의 차이점을 알려주셨어요.
가족제대혈: 일정 기간 보관에 비용이 들어감 (15년 보관에 120-130만원 선) 추후 질병이 발생시
가족 제대혈을 바로 가져다 치료에 사용이 가능함
기증제대혈: 헌혈처럼 기증하는 것,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나 본인 치료에 사용이 가능치 않음
제대혈은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만큼 가능하면 가족 제대혈, 만약 가능치 않다면 기증제대혈로라도
제대혈을 버리지 말고 사용하는 쪽으로 해야 겠다고 느꼈어요.
제대혈 보관 회사는 10여개나 되는데 그중에서도 아래 2가지를 꼭 유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1. 기술력: 얼마나 성공적으로 제대혈을 이식했나? (국내 500개 건의 제대혈 이식 건수 중 메디포스트 셀트리가 384건을 진행했음)
2. 안정성: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시 어느 기관으로 이관하여 보관하는가?
(셀트리의 경우 회사 경영에 문제가 생겼을 시 서울대 의과 대학으로 이관하여 지속적으로 보관이 가능함)
질문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카피가 기억에 남네요.
단언컨대, 제대혈 은행은 안정성을 갖춘 줄기세포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회사에 보관해야 합니다.
라는 카피 문구 였어요.
그 다음엔 질문시간 이었는데요.
저는 평소 제대혈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런 저런 질문거리를 생각해보다 용기를 내어 제대혈의
정확한 역사와 앞으로 제대혈이 현재보다 더 보편화 됨에 따라서 가격이 어떻게 변동되리라고 예상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어요.
강사님께서 이렇게 기자처럼 질문하신 분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자세히 설명 해주셨어요.
제대혈을 2005년 부터 시작을 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물가 상승률 대비 가격에 많은 변동은 없었으나
앞으로 제대혈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많아 짐에 따라 그 비용도 올라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세한 답변으로 궁금한 부분이 싹 해소 되었어요 ^^
그 다음은 경품 추첨 시간이었어요.
여러 경품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려고 하신다면서 추첨을 하셨지만
아쉽게도 100번대가 많이 나왔고, 57번인 저는 비움의 태교를 하고 왔어요 ㅠ
질문자에게는 경품운이 따라간다고 하셔서 살짝 기대 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흑흑ㅠ
그래도 집에 와서 챙겨 주신 짱구 베게를 보니 아쉬운 마음이 조금 가시더라구요.
드림이 태어날때 까지 고이 보관해야겠어요^^
셀트리 산모교실은 무엇보다도 생소 하게 다가올 수 있는 제대혈에 대해서 많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 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더 궁금한 것은 내년 1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제대혈 부스에서 1대 1일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는 물론 가고, 지인들에게도 많이 많이 추천하려구요~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습니다^^
http://blog.naver.com/jyoon0915/130182148276
그 전에도 제대혈에 대해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제 측근에서 이렇게 제대혈을 하기로 했다니제대혈 과연 우리 아이한테도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본격적으로 들어라구요.그러던 중에 알게된 셀트리 산모교실. 제대혈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더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여 신청하였고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1시간 30분이 걸리는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갔답니다.나중에 강사님께 듣고 보니 셀트리 산모교실은 짱구베게, 칼같은 맺음시간, 정확한 제대혈 정보 이 3가지로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행사 시작 하기 한 20분 전에 도착하니 저렇게 경품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그리고 셀트리 직원 분께서 안내 말씀을 해주시고 있었어요.거리가 거리인지라 아침 겸 점심 먹고 간 저는 출출하던 차에 들어오면서 받은영양 만점 이천쌀과 주스를 쩝쩝 하면서 허기를 달랬습니다.떡준 산모교실은 처음인거 같은데 셀트리 산모교실은 역시 명품 산모 교실이네요^^
셀트리 산모교실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었어요.제1강 :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 (이은실 강사님)
태교라고 하면 다들 음악/명상/음식/낮잠 등을 생각하는데요.
위의 것들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태담 태교라고 합니다.
태담 태교란 뱃속 태아에게 하는 모든 말을 뜻하는데요.
말걸기, 책 읽기, 배를 쓰다듬으며 이야기 하기, 태동에 반응하기 등이 있습니다.
태아는 뱃속에 있을때 부터 말을 배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수시로 태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똑똑한 아이를 원한 다면 신문을 읽으면서 태교를 할수도 있고, 감수성/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갈 수 있는 친화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멀었네요ㅠ)
그 중에서도 뇌과학을 발달 시켜 줄수 있는 그림책 태담에 대해서 자료 화면을 보여주셨어요.
먼저 원하는 그림책을 하나 고른 다음에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1. 태명 정하기 (우리 드림아 안녕? 엄마가 이제 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게~)
2. 시간/장소 정하기 (저는 아빠랑 같이 이야기 할수 있는 저녁으로 하려고 해요. 드림아 자는건 아니겠지? ;;;)
3. 아빠가 출장 등의 이유로 부재중일때는 아빠 음색 녹음해서 들려주기.
4. 자극적인 책은 피하기.
예시로 탈무드랑 오드리 햅번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때 그 천사를 위해 목숨을 바쳐 유일하게 지켜줄 그 사람이 바로 엄마라는 이야기.
참 임산부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어요.
제2강 아가를 위한 선물 제대혈 ( 강용구 강사님)
제대혈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설명 해주셨어요.
제대혈이란 엄마 탯줄에 있는 혈액을 체취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후천성 뇌성마비, 소아암, 백혈병 등의 치료가 가능하고 그 외에 더 많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셀트리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제대혈을 취급하는 많은 회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셀트리의 경쟁력이라고 하면 보관이 철저하고 (법적으로 관리됨), 의학적 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궁금해 했던 부분 중에 하나 였기도 했는데 가족 제대혈과 기증 제대혈의 차이점을 알려주셨어요.
가족제대혈: 일정 기간 보관에 비용이 들어감 (15년 보관에 120-130만원 선) 추후 질병이 발생시
가족 제대혈을 바로 가져다 치료에 사용이 가능함
기증제대혈: 헌혈처럼 기증하는 것,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나 본인 치료에 사용이 가능치 않음
제대혈은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만큼 가능하면 가족 제대혈, 만약 가능치 않다면 기증제대혈로라도
제대혈을 버리지 말고 사용하는 쪽으로 해야 겠다고 느꼈어요.
제대혈 보관 회사는 10여개나 되는데 그중에서도 아래 2가지를 꼭 유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1. 기술력: 얼마나 성공적으로 제대혈을 이식했나? (국내 500개 건의 제대혈 이식 건수 중 메디포스트 셀트리가 384건을 진행했음)
2. 안정성: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시 어느 기관으로 이관하여 보관하는가?
(셀트리의 경우 회사 경영에 문제가 생겼을 시 서울대 의과 대학으로 이관하여 지속적으로 보관이 가능함)
질문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카피가 기억에 남네요.
단언컨대, 제대혈 은행은 안정성을 갖춘 줄기세포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회사에 보관해야 합니다.
라는 카피 문구 였어요.
그 다음엔 질문시간 이었는데요.
저는 평소 제대혈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런 저런 질문거리를 생각해보다 용기를 내어 제대혈의
정확한 역사와 앞으로 제대혈이 현재보다 더 보편화 됨에 따라서 가격이 어떻게 변동되리라고 예상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어요.
강사님께서 이렇게 기자처럼 질문하신 분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자세히 설명 해주셨어요.
제대혈을 2005년 부터 시작을 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물가 상승률 대비 가격에 많은 변동은 없었으나
앞으로 제대혈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많아 짐에 따라 그 비용도 올라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세한 답변으로 궁금한 부분이 싹 해소 되었어요 ^^
그 다음은 경품 추첨 시간이었어요.
여러 경품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려고 하신다면서 추첨을 하셨지만
아쉽게도 100번대가 많이 나왔고, 57번인 저는 비움의 태교를 하고 왔어요 ㅠ
질문자에게는 경품운이 따라간다고 하셔서 살짝 기대 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흑흑ㅠ
그래도 집에 와서 챙겨 주신 짱구 베게를 보니 아쉬운 마음이 조금 가시더라구요.
드림이 태어날때 까지 고이 보관해야겠어요^^
셀트리 산모교실은 무엇보다도 생소 하게 다가올 수 있는 제대혈에 대해서 많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 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더 궁금한 것은 내년 1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제대혈 부스에서 1대 1일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는 물론 가고, 지인들에게도 많이 많이 추천하려구요~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습니다^^
http://blog.naver.com/jyoon0915/13018214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