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주)가 서울시 제대혈은행의 설립과 운영 및 제대혈 보관 관련 전 과정에 대한 기술 자문을 맡는다.

서울시 제대혈은행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시립보라매병원이 설립해 운영하는 기증 제대혈은행이다. 메디포스트(주)는 서울시 제대혈은행이 제대혈을 채취, 수거, 검사, 분리, 보관, 해동하는 제대혈 보관의 전 과정에 대해 기술 자문을 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주)는 또 제대혈은행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에 대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디포스트(주) 제대혈은행의 제대혈 보관 및 시설 운영에 대한 기술력이 국내 제대혈은행의 표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메디포스트(주) 제대혈은행은 현재 시장점유율 및 고객 신뢰도 면에서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다. 2006년 현재 8만 유니트 이상의 제대혈을 보관 중이며, 제대혈 보관 기술을 증명하는 제대혈 이식 건수도 139예를 기록 중이다.

메디포스트(주) 제대혈은행의 점유율이 높은 것은 제대혈 보관 및 이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 때문. 제대혈은행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수치인, 제대혈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조혈모세포를 얻는 수득율과 보관한 제대혈의 해동 과정에서 세포가 유효 상태로 살아남는 생존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0%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제대혈에 대한 연구, 처리, 검사, 보관 과정 관련 세계적인 ISO 인증기관인 영국 URS의 엄격한 품질 경영심사를 통과해 ISO9001:2000 & A 9001:2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밀폐용기 보관 시스템은 오염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제대혈은행 시장은 골수 이식을 대체하는 제대혈 이식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줄기세포 치료 범위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매일경제,아이뉴스 등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