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
보관된 제대혈은 ‘이식’을 통해 다양한 질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대혈 내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제대혈 이식 가능 질병
소아암 발생률(0~14세)
뇌성마비 유병률
제대혈 이식 현황
제대혈 사용률 증가
국내 제대혈 이식 현황
해외 제대혈 이식 현황
제대혈 이식 vs. 골수 이식
- 제대혈(Cord blood) : 산모가 신생아를 분만할 때 분리된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
- 골수(Bone marrow) : 사람 뼈에서 혈구를 생성하는 기관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직
조직적합성항원(HLA)
조직적합성항원(HLA:Human Leukocyte Antigen)이란?
조혈모세포 이식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해야 하는데, 아기 본인의 제대혈은 자신의 것이므로 조직적합성항원이 100%일치합니다. HLA는 체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서 A,B,DR 등으로 구분하고 한 종류씩 유전되어 각각 두 개의 유전자형을 가지게 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을 때 HLA-type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생착 부전(환자의 몸에 백혈구가 남아 이식된 조혈모세포를 배척하여 이식 후에도 혈액을 만드는 능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이나 ‘GVHD(이식편대 숙주반응)’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골수 이식의 경우 이 조직적합성항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이식이 가능한 반면 제대혈의 경우는 3개 이상만 일치해도 이식에 사용할 수 있기에 아기 본인 외에 직계 가족까지 사용 범위 및 활용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조직적합성항원(HLA) 3개 이상 일치 활용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