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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매일경제] 제대혈 대표기업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작성일
2010-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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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세상의 중심] 제대혈 대표기업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서울대 의대 수석졸업 엄친딸
환자인 척 병원가 제대혈 영업
"세상엔 절대 공짜점심 없지요"


 















 












제대혈 사업으로 유명한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가 올해 창업 10년을 맞았다. 부침이 심한 바이오업계에서 한 기업이 10년을 오롯이 버텨낸다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지난 10년간 여러 위기를 견뎌내며 업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입지를 굳힌 양윤선 대표를 만났다.



양 대표 이력에는 서울대 의대 수석졸업과 의사고시 수석합격이 기본 수식으로 따라붙는다.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장성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란 그는 의대 재학시절 인기 절정의 `퀸카`였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받은 인상으로는 성격도 시원시원해 보였다. 많은 사람이 실제 그녀의 성격이 그렇다고 증언했다. 공부는 수석, 매력 있는 외모에 성격까지 좋다면 이건 `엄친딸` 중에서도 수석급이다.



2000년 메디포스트 창업 이전에 그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과 교수로 일했다. 그녀에게 느낀 첫 번째 의문점은 `뭐가 아쉬워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였다.



"병원에서의 삶은 안정적이고 보람도 있었어요. 다만 10년, 20년 후가 내다보인다는 점에서 좀 뻔했죠. 사적인 즐거움보다는 뭔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늘 있었습니다."



보통 안정적인 직업군에서 사업가로 변신할 때는 무슨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가업을 물려받는다거나, 사업 아이템에 `일확천금`의 확신이 섰다거나 하는 경우일 것이다. 양 대표는 어땠을까.
"대학 선후배들끼리 `이런 사업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며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곤 했는데 창업은 그 연장선이었어요. 뚜렷한 확신이나 계획 같은 것은 없었어요."



지금은 메디포스트를 대표하는 사업이 돼버린 제대혈 사업도 `바로 이거`라는 확신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제대혈은 두 번째쯤 되는 사업 아이템이었어요. 처음엔 민간 혈액사업을 해 보려고 했지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현실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엉겁결에 밀어붙인 것이 제대혈이었지요."



철두철미한 사전 준비와 사즉생의 각오로 똘똘 뭉쳐진 일반 창업 스토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얘기다. 보통 즉흥적으로 시작한 사업은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양 대표 역시 그랬다.



메디포스트를 창업한 2000년은 벤처 열풍이 사그라지던 시점. 자본금 유치가 도무지 쉽지 않았다. 지금은 제대혈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당시는 개념을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당연히 제대혈을 돈을 벌어다 줄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투자자를 만나기도 어려웠다. 태어나서 돈 때문에 고민해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양 대표는 회고했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어요. 저는 제가 사업을 하면 도처에서 자본이 몰려올 줄 알았거든요(웃음). 궁하면 통한다고 주변에서 조금씩 도와줘서 일단 사업은 시작했지요."



사업 초창기에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 양 대표는 제대혈 은행을 캐시카우(cash cow)로 삼았다. 산모들에게 제대혈 보관의 의학적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이 사업의 1차 관문은 전국의 주요 산부인과를 뚫는 일이었다. 서울대 의대 출신에 잘나가던 의사였으니 아쉬운 소리 하지 않아도 `어서 옵쇼`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직 세상의 뜨거운 맛을 못 본 거죠(웃음).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의사가 가운을 벗어던지고 영업을 하러 나갔으니 `갑을관계` 전환 중에서도 매우 극적인 사례다. 무턱대고 병원을 찾았다 잡상인 취급을 당해 쫓겨난 것이 여러 번이었다. `환자 볼 시간도 부족하다`며 면담을 거절하는 의사들이 부지기수. 그때 양 대표가 생각해낸 궁여지책이 아예 진찰권을 끊고 의사를 만나는 방법이었다. 여성이다보니 산부인과 진료를 자유롭게 청할 수 있었다. 진료비를 지불한 환자를 의사들도 막무가내로 내치지는 못했다. 환자석에 앉아 웃는 낯으로 조곤조곤하게 제대혈을 설명하는 그녀를 많은 의사들이 곤혹스럽게 쳐다봤다.



"자랑처럼 들릴지 몰라도 저는 영업이 힘들지 않고 재미가 있었어요. 목표가 또렷해지고 막 에너지가 샘솟는 느낌… 그런 몰입 경험을 그때 했어요."



그는 스스로를 타고난 `영업체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업운도 따랐다. 창업 2년 만인 2002년께 제대혈 붐이 일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고 유행을 쉽게 타는 한국인들은 `아이의 미래 질병치료를 위해 제대혈 보관이 필요하다`는 의학적 설명에 무척 기민하게 반응했다. 잠깐 사이에 몇 년을 버틸 현금이 확보됐다.



그러나 유행이란 것은 늘 양가(兩價)적으로 작용하는 법이다. 제대혈 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저런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개중에는 무자격 업체도 포함됐다. 덤핑 경쟁이 가열되는가 싶더니 일부 업체의 제대혈 관리상 문제점을 고발하는 언론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그 피해는 메디포스트 같은 우량 기업에도 무차별적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코스닥 상장이 예정보다 1년가량 늦춰지는 곤욕을 치렀다.



다음 시련은 엉뚱하게도 `황우석 사건`에서 왔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은행으로 유명해졌지만 사업 본령은 제대혈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두고 있다. 황 박사가 연구한 체세포 배아복제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는 상관이 없는 사업 아이템이다. 황우석 사건을 계기로 줄기세포에 대한 인식이 넓어져 지금은 성체줄기세포와 체세포줄기세포 정도는 일반인도 구분한다. 하지만 사건 당시에는 상관도 없는 수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애꿎은 피해를 입어야 했다.



이런저런 고비를 넘어 메디포스트는 살아 남았다. 지난해 118억원의 매출을 올린 메디포스트는 올해는 153억원을 바라본다. 지금까지는 제대혈은행이 80%, 건강기능식품이 20%를 차지하는 사업 구조다.



그리고 올해 마침내 분수령에 해당하는 중요한 기회를 맞았다. 국내 첫 줄기세포 치료제로 개발 중인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이 마지막 관문인 임상 3상에 들어간 것이다. 카티스템은 닳아 없어진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제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은행에서 신약개발 회사로 일약 질적 도약을 이루게 된다.



양 대표가 10년 전 안정된 교수직을 박차고 비즈니스 세계로 뛰어든 것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 건강에 공헌하고자 하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10년간 이런저런 위기와 고비를 넘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그 꿈에 근접했다.



주변 사람들은 그 비결을 양 대표의 집중력과 스트레스 내성력에서 찾는다.



이 회사의 한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



"평소 양 대표는 덜렁대는 편이다. 수재 같은 느낌은 별로 없다. 다만 사안의 핵심을 쉽게 간파하고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정을 빨리 내린다. 그리고 웬만해선 열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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