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느낀 그대로 산모교실 후기~
산모교실
작성자
하○마
작성일
2010-10-21 10:25
조회
3330
저는 천안에 살고 친정이 경기도 성남입니다.
너무 멀리 살아서 안뽑아주면 어쩌나 했는데 당첨 문자가 와서 어찌나 기뻤는지 ^^
강의 전날 친정에 와서 하룻밤을 자고 전철을타고 강의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전철역가는 버스를 놓쳐서 한 7분정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본인확인을 하고 조심스럽게 강의장문을 들어가는데 벌써 강의는 진행되고 있었고
앉을 자리를 찾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빽빽하게 다른분들이 앉아계셨고
자동으로 두리번 두리번 거리게 됐구요 그 빽빽한 사이사이 중간에 한두 자리씩 보였습니다.
몇백명이 모이는 그런자리에서 물론 강의시간 전에 도착해서 앉아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사정이 있어서 늦을수도 있을텐데 주최측에서 늦게온분들을 위해 자리 안내라던지
처음부터 뒷쪽 한공간을 비워두신다던지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뒤로가서 양해를 구하고 비집고 자리로 들어가는데 어찌나 죄송스럽고 민망하던지요..
늦게간 제 잘못이지만 그래도 이런건 주최측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서 미리준비하실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나 합니다...
앞에서 교수님은 강의하시고 산모님들은 경청하시는데 저 말고도 늦게오신 분들이 두리번두리번
죄송하다고 자리 구하고 그런 어수선한 모습이 한 30분 가량은 계속 됐었던것 같아요 ..
1부 강의였던 김종화 교수님의 산모 주수별에 대한 검사 항목이라던지 주의할점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30주인데 아마 초기 산모들한테 많은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제가 처음에 많이 궁금했던 내용
들이 였거든요 30주인 제가 다시들어도.. 아..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라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아.. 쉬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두들 한꺼번에 우루루 나왔는데 화장실 기다리는건 그렇다 치고
애기 손수건이나 경품함 응모에 산모님들이 너무 몰려서 서로 배는 불뚝나오고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손수건 나눠주는분은 한분이고.... 왜.. 이렇게 밖에 진행을 할수 없는건가.. 생각들더라구요..
아무리 응모권을 써와야 교환을 해준다고 해도 처음에 입장하는 순서대로 나눠 주었다면
쉬는시간에 그렇게 몰릴것 없이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상담도 받을수 있는 기회였을텐데 말이에요
산모들이 너무 몰려서 기다렸다 받으니까 앨범구경은 커녕 다른 부스에 있던 상품들을 구경하고 문의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쉬는시간이 지나가고...2부는 제대혈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8월 베이비페어때 상담을 받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터라.. 할까 말까 고민중이였습니다.
1부 강의때 산모님들의 질문이 많았던 터라 2부 강의 진행은 간략하게 스피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알고싶은 내용을 쏙쏙 집어서 짧은시간내에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2부 강의도 마치고 경품받으시는 분들께 박수도 쳐드리고 사회자분이 추첨하시면서 그전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셨나봐요 ^^ 조심스러워 하시더라구요 ㅋ 하나라도 태어날 우리 아이에게 더 해주
고 싶은 욕심에 산모님들이 그랬을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추첨까지 끝나고 나가는길에 이쁜 선물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짱구베개 색상까지 원하는걸로
가져갈수 있게끔 배려해 주신점 너무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행사진행빼고는 강의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셀트리가 산모교실을 계속 한다면 행사 진행쪽에 조금더 신경을쓰신다면.
더 명품산모교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셀트리 산모교실 화이팅입니다~@!
너무 멀리 살아서 안뽑아주면 어쩌나 했는데 당첨 문자가 와서 어찌나 기뻤는지 ^^
강의 전날 친정에 와서 하룻밤을 자고 전철을타고 강의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전철역가는 버스를 놓쳐서 한 7분정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본인확인을 하고 조심스럽게 강의장문을 들어가는데 벌써 강의는 진행되고 있었고
앉을 자리를 찾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빽빽하게 다른분들이 앉아계셨고
자동으로 두리번 두리번 거리게 됐구요 그 빽빽한 사이사이 중간에 한두 자리씩 보였습니다.
몇백명이 모이는 그런자리에서 물론 강의시간 전에 도착해서 앉아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사정이 있어서 늦을수도 있을텐데 주최측에서 늦게온분들을 위해 자리 안내라던지
처음부터 뒷쪽 한공간을 비워두신다던지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뒤로가서 양해를 구하고 비집고 자리로 들어가는데 어찌나 죄송스럽고 민망하던지요..
늦게간 제 잘못이지만 그래도 이런건 주최측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서 미리준비하실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나 합니다...
앞에서 교수님은 강의하시고 산모님들은 경청하시는데 저 말고도 늦게오신 분들이 두리번두리번
죄송하다고 자리 구하고 그런 어수선한 모습이 한 30분 가량은 계속 됐었던것 같아요 ..
1부 강의였던 김종화 교수님의 산모 주수별에 대한 검사 항목이라던지 주의할점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30주인데 아마 초기 산모들한테 많은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제가 처음에 많이 궁금했던 내용
들이 였거든요 30주인 제가 다시들어도.. 아..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라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아.. 쉬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두들 한꺼번에 우루루 나왔는데 화장실 기다리는건 그렇다 치고
애기 손수건이나 경품함 응모에 산모님들이 너무 몰려서 서로 배는 불뚝나오고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손수건 나눠주는분은 한분이고.... 왜.. 이렇게 밖에 진행을 할수 없는건가.. 생각들더라구요..
아무리 응모권을 써와야 교환을 해준다고 해도 처음에 입장하는 순서대로 나눠 주었다면
쉬는시간에 그렇게 몰릴것 없이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상담도 받을수 있는 기회였을텐데 말이에요
산모들이 너무 몰려서 기다렸다 받으니까 앨범구경은 커녕 다른 부스에 있던 상품들을 구경하고 문의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쉬는시간이 지나가고...2부는 제대혈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8월 베이비페어때 상담을 받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터라.. 할까 말까 고민중이였습니다.
1부 강의때 산모님들의 질문이 많았던 터라 2부 강의 진행은 간략하게 스피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알고싶은 내용을 쏙쏙 집어서 짧은시간내에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2부 강의도 마치고 경품받으시는 분들께 박수도 쳐드리고 사회자분이 추첨하시면서 그전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셨나봐요 ^^ 조심스러워 하시더라구요 ㅋ 하나라도 태어날 우리 아이에게 더 해주
고 싶은 욕심에 산모님들이 그랬을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추첨까지 끝나고 나가는길에 이쁜 선물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짱구베개 색상까지 원하는걸로
가져갈수 있게끔 배려해 주신점 너무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행사진행빼고는 강의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셀트리가 산모교실을 계속 한다면 행사 진행쪽에 조금더 신경을쓰신다면.
더 명품산모교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셀트리 산모교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