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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2020-05-13 15:09
저는 결혼 3개월만에 임신을 하고 계속 직장을 다니다가 출산을 일주일 앞두고 휴직을 해서 제대로 된 태교도 못하고, 출산 준비도 완전하지 못한채로 아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중에 제대혈을 알게되어 급하게 제대혈을 신청했는데 이후에 아이를 키우면서 제대혈에 대해 알아보니 제가 한 일중에 가장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족력도 있고, 신랑과 저의 나이가 많아 아이가 건강하기만을 바랬는데 지금까지 그 바램대로 잘 크고 있고 후에도 보관해둔 제대혈을 사용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보험이니 고민하지 말고 제대혈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