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제43회]셀트리 산모교실 후기(7.18)-사진첨부
산모교실
작성자
축○5
작성일
2012-07-19 12:23
조회
2895
엄마라면 누구나~셀트리 산모교실 후기(7.18) 워낙에 명품산모교실로 유명해서 당첨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기다렸던 순간.
띠로링~ 자세한 설명이 담긴 정성스런 당첨안내 문자를 받았어요.
블로그에 지난 후기들을 살펴보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가 비가 오는 날임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강남구민회관으로 향했죠. 도착하자마자 나눠주신 부스별 소정의 사은품과 쿠키와 생수를 받고 입장했어요.(센스있는 유기농 쿠키가 정말~~~~~~맛있었어요!)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에 동영상이 틀어져있었고 강의를 좀더 가까운 곳에서 듣고픈 마음에 앞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죠. 제가 강남구민회관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처음이라서 일까요. 편안하고 푹신한 의자가 쏘옥 마음에 들었답니다.^^ 셀트리 산모교실에서 인상깊었던 점 중에 하나는 정시에 시작한다는 것이었어요.
보통 산모교실 다녀보면 2시 시작이라고 해도 2시 10분 혹은 15분이 되야 겨우 시작하였는데, 셀트리 산모교실은 정시 조금전
정시에 시작되겠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정말 그 시간에 시작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대하던 1부 강의시간!
압구정 함춘여성클리닉에서 오신 의사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강의해주셨는데요.
조금 아쉽게도 공지되었던 주제<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산전관리>가 아니라 이미 많이 들었을 법한 강의주제로 바꾸셔서 그게 아쉬웠어요.
여름철이 만삭이 저는 앞으로 장마가 지나면 얼마나 더 더울까 하면서 걱정했었어서 이번 강의 상당히 기대를 했었거든요.
생전 나지않던 땀띠가 나고 손발이 무지막지하게 뜨거워지고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피부연고는 발라도 되는지 질문하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강의는 열심히 들었습니다. 중간에 보여주셨던 아기가 나올때의 동영상은 정말 신비로웠고 우리아기도 저렇게 길을 잘 찾아서 나오길 기도하며 주의깊게 봤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시다고 정작 듣고싶었던 중간 내용은 패스를 하시더라구요. 좀 아쉬웠어요. 이어진 강의는 제왕절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다른 유명병원에 대한 안좋은 평 등 산모들이 듣기에 조금은 거북할수 있던 내용이라 더 아쉬웠어요. 사실 산모교실 다니는 이유가 좋고 알찬 강의를 듣고자 함인데, 셀트리 산모교실 너무 기대했던걸까 강의내용에서 아쉬운 부분을 숨기지못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임신중 한번밖에 참여할수 없다고 들었는데 둘째때를 기대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을 잠시 가진뒤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리 써둔 응모권과 설문지를 내고 사과쥬스와 치약을 받아 2부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2부는 <아기를 위한 선물, 제대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어요.
사실 이번 산모교실이 특별했던 건 제대혈에 대해 알수 있던 기회였다는 점이에요. 아기를 갖고 관심은 생겼지만 확실히 제대혈이 무엇인지,
믿을만 한지, 보관은 어떻게 되는지, 성공사례가 많은지 등 궁금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깔끔한 설명과 중간중간 임신출산에 대한 팁까지 알려주셔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와서 제대혈에 대해 남편과도 상의해볼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3개월이 남아서 결정을 100%는 못내렸어요. 남편과 더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지요. 이어지는 경품추첨의 시간!
아이를 갖고 경품운이 생겨 살짝 기대를 해보았어요. 특히 유모차와 카시트!
너무나도 탐나던 경품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비움의 태교를 몸소 실천했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나오는 길. 두둑히 챙겨주시는 사은품들. 사진을 보다싶이 정말 선물꾸러미를 받은 것 같았어요. ^^
짱구베게도 있고, 물티슈와 엽산제까지 들어있었답니다. 여기에도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보통 임신초기보다는 중기나 후기의 산모분들이 산모교실을 다니잖아요.
하지만 임신 초기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인 엽산을 주셔서 조금 당황스러웠답니다. 물론 임신을 한 사촌언니가 있어서 선물하기로 했지만요.
앞으로는 철분제나 혹은 오메가3같은 영양제를 주시는 건 어떻까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셀트리에서 주최한 만큼 제대혈에 대해 알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셀트리~ 감사합니다. ^^
띠로링~ 자세한 설명이 담긴 정성스런 당첨안내 문자를 받았어요.
블로그에 지난 후기들을 살펴보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가 비가 오는 날임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강남구민회관으로 향했죠. 도착하자마자 나눠주신 부스별 소정의 사은품과 쿠키와 생수를 받고 입장했어요.(센스있는 유기농 쿠키가 정말~~~~~~맛있었어요!)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에 동영상이 틀어져있었고 강의를 좀더 가까운 곳에서 듣고픈 마음에 앞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죠. 제가 강남구민회관에서 하는 산모교실은 처음이라서 일까요. 편안하고 푹신한 의자가 쏘옥 마음에 들었답니다.^^ 셀트리 산모교실에서 인상깊었던 점 중에 하나는 정시에 시작한다는 것이었어요.
보통 산모교실 다녀보면 2시 시작이라고 해도 2시 10분 혹은 15분이 되야 겨우 시작하였는데, 셀트리 산모교실은 정시 조금전
정시에 시작되겠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정말 그 시간에 시작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대하던 1부 강의시간!
압구정 함춘여성클리닉에서 오신 의사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강의해주셨는데요.
조금 아쉽게도 공지되었던 주제<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산전관리>가 아니라 이미 많이 들었을 법한 강의주제로 바꾸셔서 그게 아쉬웠어요.
여름철이 만삭이 저는 앞으로 장마가 지나면 얼마나 더 더울까 하면서 걱정했었어서 이번 강의 상당히 기대를 했었거든요.
생전 나지않던 땀띠가 나고 손발이 무지막지하게 뜨거워지고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피부연고는 발라도 되는지 질문하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강의는 열심히 들었습니다. 중간에 보여주셨던 아기가 나올때의 동영상은 정말 신비로웠고 우리아기도 저렇게 길을 잘 찾아서 나오길 기도하며 주의깊게 봤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시다고 정작 듣고싶었던 중간 내용은 패스를 하시더라구요. 좀 아쉬웠어요. 이어진 강의는 제왕절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다른 유명병원에 대한 안좋은 평 등 산모들이 듣기에 조금은 거북할수 있던 내용이라 더 아쉬웠어요. 사실 산모교실 다니는 이유가 좋고 알찬 강의를 듣고자 함인데, 셀트리 산모교실 너무 기대했던걸까 강의내용에서 아쉬운 부분을 숨기지못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임신중 한번밖에 참여할수 없다고 들었는데 둘째때를 기대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을 잠시 가진뒤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리 써둔 응모권과 설문지를 내고 사과쥬스와 치약을 받아 2부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2부는 <아기를 위한 선물, 제대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어요.
사실 이번 산모교실이 특별했던 건 제대혈에 대해 알수 있던 기회였다는 점이에요. 아기를 갖고 관심은 생겼지만 확실히 제대혈이 무엇인지,
믿을만 한지, 보관은 어떻게 되는지, 성공사례가 많은지 등 궁금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깔끔한 설명과 중간중간 임신출산에 대한 팁까지 알려주셔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와서 제대혈에 대해 남편과도 상의해볼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3개월이 남아서 결정을 100%는 못내렸어요. 남편과 더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지요. 이어지는 경품추첨의 시간!
아이를 갖고 경품운이 생겨 살짝 기대를 해보았어요. 특히 유모차와 카시트!
너무나도 탐나던 경품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비움의 태교를 몸소 실천했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나오는 길. 두둑히 챙겨주시는 사은품들. 사진을 보다싶이 정말 선물꾸러미를 받은 것 같았어요. ^^
짱구베게도 있고, 물티슈와 엽산제까지 들어있었답니다. 여기에도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보통 임신초기보다는 중기나 후기의 산모분들이 산모교실을 다니잖아요.
하지만 임신 초기에 먹어야 하는 영양제인 엽산을 주셔서 조금 당황스러웠답니다. 물론 임신을 한 사촌언니가 있어서 선물하기로 했지만요.
앞으로는 철분제나 혹은 오메가3같은 영양제를 주시는 건 어떻까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셀트리에서 주최한 만큼 제대혈에 대해 알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셀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