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56회 셀트리 산모교실 후기에요~
산모교실
작성자
홈○미
작성일
2013-12-17 21:23
조회
2812
임신하고 나서 셀트리 산모교실 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산부인과 방문했을때부터 제대혈에 대해 이름만 들었는데
정확히 이게 무엇인지 몰라서 한번쯤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죠!
https://www.celltree.co.kr/
요기 사이트에 가서 신청을 하고 당첨문자를 기다렸어요.
야호~~~!
당첨 문자는 언제봐도 기분 좋은 거 같아요~!
당일날도 친절히 문자를 보내주셨어욤!
일찍 도착하고 싶어서 두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버스가 눈앞에서 지나가는 바람에 한시반에 겨우 도착했어요 흑흑
강남구민회관은 찾기 쉬워요~~
대치역 6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한담에 하이마트 끼고 좌회전 하면 딱! 보입니다~^^
도착하면 접수하는 곳이 바로 있어요~
친절하신 직원분들께서 웃으면서 맞이해주셨어요!
접수하면 행운번호를 주시니까 잘 보관하시면 되구요~
행운번호에 좌석번호도 배정되어있으니 그 자리에 앉으면 됩니당.
접수할때 제대혈에 대한 안내책자와 떡과 음료를 주세요~
그리고 그 옆에는 업체 부스들이 있어요.
교원, 패런팅잡지, 그라노떼, 베이비유 등의 업체가 있어요
설문지를 하나씩 받아서 작성하고 내시면 사은품도 받으실수 있어요.
교원에서는 직접 추첨을 해서 해당하는 상품을 주시구요,(동화책 또는 물티슈)
그라노떼 샘플 2개, 베이비유에서는 가재손수건,
패런팅 잡지 1부를 받았어요!
강의실 밖에 부스 모습이구요~~~
오늘 진행을 맡아주신 셀트리직원분이셨어요!!
그리고 오늘 행사 순서~~
2시부터 대략 4시 반까지 진행이 되었어요.
1부는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 이라는 주제로
이은실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어요.
태교의 종류에는 음악태교, 명상태교,낮잠태교, 음식태교 등등 많은 태교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가랑 가까워질수 있는 태교가 바로 태담태교!!
그런데 이 태담태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저부터도 태담을 한다고는 하는데 자주는 못해주거든요~
일단 태교를 할때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태교를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왜냐면 아가는 출생후 이틀만에 정확히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똑똑한 아이를 원하면 시사를 들려주고,
감수성, 사회성 좋은 아이를 원하면 엄마가 사교성을 길러야 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먹고
그림도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아이도 그런 아이가 태어나겠지요?
태담을 할때 어색해하고 쑥쓰러워 말고 남편과 같이 하는게 중요해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를땐 그림책 태담을 활용하는게 좋은데요~
태담전에 5단계가 있다고 하셨어요.
첫번째, 태명짓기
두번째,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기
세번째, 태담전 이름을 불러서 읽기 전 신호보내기
네번째, 아빠도 동참하기(아빠 목소리=엄마 심장박동소리)
다섯번째, 자극적인 내용은 피하기 (너무 학습적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용)
가장 중요한건 엄마가 편안한 상태에서 즐기면서 하는 거겠죠?
강사님과 함께 동화책을 직접 따라 읽으면서 태담을 해보았는데요~
의성어, 의태어 부분에선 배를 톡톡 치면서 자극을 주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꼭 책의 내용을 읽기보단 그림을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예전엔 글씨 없는 동화책도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조용하던 울 아가 동화책 읽는 부분에서 발길질을 뻥 하는거에요
혼자 신기하고 흐뭇해서 웃었답니다.
앞으로 집에서 자주자주 동화책 읽으면서 배 쓰다듬어 줘야겠어요
아기들은 엄마를 통해 세상을 보기때문에 동화책 읽은 후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교훈적인 내용에서는 아가야~엄마는 우리 아가가 이런 사람이 되었음 좋겠어
같은 내용이면 아가가 더 좋아할 거 같아요.
태담도 좋고 태교일기를 쓰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때 태교일기를 꺼내보며
첫 마음을 기억하는 것도 좋다고 하시네요~
저도 태교일기 쓰려고 일기장은 샀는데 작심삼일이 따로없는거있죠
앞으로 꼬박꼬박 써볼려구요!ㅎㅎ
태담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이젠 일상적인 대화와 함께 동화책 태담도 같이 해주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오드리햅번의 유언을 소개해주셨는데 알고있었지만 들어도 들어도 좋은거같아요.
저도 제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렇게 강의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주어졌어요.
쉬는 시간 동안 떡 맛나게 먹었어요. 특히 보라색떡~~ 넘 맛있더라구요!
다른데서는 빵이나 과자같은 거 주시는데 정성스러운 떡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2부에서는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강용구 강사님께 제대혈에 관한 강의 를 들었습니다.
제대혈은 아기가 태어날때 탯줄에 있는 혈액을 말하는 건데
이 혈액을 미리 보관했다가
질병 발생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5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제대혈을 해야하는 이유 중 첫째는 백혈병이나 소아암 치료가 가능하고
두번째는 앞으로 더 많은 질병 치료가 가능 할 것이라고 해요. 예를들면 후천성 뇌성마비를
치료하는 임상실험도 현재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과거엔 치료의학 현재는 예방의학이었다면
미래에는 재생의학 형태로 발전해갈거라고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제대혈 사용확률은 2분의 1 정도가 되는거겠죠?
저도 제대혈에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비용이 너무 비싼거 같아 마음을 접고있었는데..
태아보험 비용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최소 5-6만원을 20년동안 내년데
제대혈 15년 보관에 120만원이면 한달에 8천원 꼴이라고 하니까 정말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조리원 2주를 위해서도 200만원 넘는 돈을 사용하는데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120만원 투자할만 한거 같아요. 특히나 보여주신 동영상 사례들을 보니
그 분들도 쓸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하신게 아니었는데 예기치 않은 상황에
제대혈이 큰 도움이 되셨더라구요.
그래서 제대혈을 의학적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처음 산부인과 방문했을때부터 제대혈에 대해 이름만 들었는데
정확히 이게 무엇인지 몰라서 한번쯤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죠!
https://www.celltree.co.kr/
요기 사이트에 가서 신청을 하고 당첨문자를 기다렸어요.
야호~~~!
당첨 문자는 언제봐도 기분 좋은 거 같아요~!
당일날도 친절히 문자를 보내주셨어욤!
일찍 도착하고 싶어서 두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버스가 눈앞에서 지나가는 바람에 한시반에 겨우 도착했어요 흑흑
강남구민회관은 찾기 쉬워요~~
대치역 6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한담에 하이마트 끼고 좌회전 하면 딱! 보입니다~^^
도착하면 접수하는 곳이 바로 있어요~
친절하신 직원분들께서 웃으면서 맞이해주셨어요!
접수하면 행운번호를 주시니까 잘 보관하시면 되구요~
행운번호에 좌석번호도 배정되어있으니 그 자리에 앉으면 됩니당.
접수할때 제대혈에 대한 안내책자와 떡과 음료를 주세요~
그리고 그 옆에는 업체 부스들이 있어요.
교원, 패런팅잡지, 그라노떼, 베이비유 등의 업체가 있어요
설문지를 하나씩 받아서 작성하고 내시면 사은품도 받으실수 있어요.
교원에서는 직접 추첨을 해서 해당하는 상품을 주시구요,(동화책 또는 물티슈)
그라노떼 샘플 2개, 베이비유에서는 가재손수건,
패런팅 잡지 1부를 받았어요!
강의실 밖에 부스 모습이구요~~~
오늘 진행을 맡아주신 셀트리직원분이셨어요!!
그리고 오늘 행사 순서~~
2시부터 대략 4시 반까지 진행이 되었어요.
1부는 아가랑 엄마랑 그림책 태담 이라는 주제로
이은실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어요.
태교의 종류에는 음악태교, 명상태교,낮잠태교, 음식태교 등등 많은 태교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가랑 가까워질수 있는 태교가 바로 태담태교!!
그런데 이 태담태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저부터도 태담을 한다고는 하는데 자주는 못해주거든요~
일단 태교를 할때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태교를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왜냐면 아가는 출생후 이틀만에 정확히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한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똑똑한 아이를 원하면 시사를 들려주고,
감수성, 사회성 좋은 아이를 원하면 엄마가 사교성을 길러야 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먹고
그림도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아이도 그런 아이가 태어나겠지요?
태담을 할때 어색해하고 쑥쓰러워 말고 남편과 같이 하는게 중요해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를땐 그림책 태담을 활용하는게 좋은데요~
태담전에 5단계가 있다고 하셨어요.
첫번째, 태명짓기
두번째,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기
세번째, 태담전 이름을 불러서 읽기 전 신호보내기
네번째, 아빠도 동참하기(아빠 목소리=엄마 심장박동소리)
다섯번째, 자극적인 내용은 피하기 (너무 학습적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용)
가장 중요한건 엄마가 편안한 상태에서 즐기면서 하는 거겠죠?
강사님과 함께 동화책을 직접 따라 읽으면서 태담을 해보았는데요~
의성어, 의태어 부분에선 배를 톡톡 치면서 자극을 주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꼭 책의 내용을 읽기보단 그림을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예전엔 글씨 없는 동화책도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조용하던 울 아가 동화책 읽는 부분에서 발길질을 뻥 하는거에요
혼자 신기하고 흐뭇해서 웃었답니다.
앞으로 집에서 자주자주 동화책 읽으면서 배 쓰다듬어 줘야겠어요
아기들은 엄마를 통해 세상을 보기때문에 동화책 읽은 후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교훈적인 내용에서는 아가야~엄마는 우리 아가가 이런 사람이 되었음 좋겠어
같은 내용이면 아가가 더 좋아할 거 같아요.
태담도 좋고 태교일기를 쓰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때 태교일기를 꺼내보며
첫 마음을 기억하는 것도 좋다고 하시네요~
저도 태교일기 쓰려고 일기장은 샀는데 작심삼일이 따로없는거있죠
앞으로 꼬박꼬박 써볼려구요!ㅎㅎ
태담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이젠 일상적인 대화와 함께 동화책 태담도 같이 해주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오드리햅번의 유언을 소개해주셨는데 알고있었지만 들어도 들어도 좋은거같아요.
저도 제 아이를 이렇게 키워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렇게 강의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주어졌어요.
쉬는 시간 동안 떡 맛나게 먹었어요. 특히 보라색떡~~ 넘 맛있더라구요!
다른데서는 빵이나 과자같은 거 주시는데 정성스러운 떡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2부에서는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강용구 강사님께 제대혈에 관한 강의 를 들었습니다.
제대혈은 아기가 태어날때 탯줄에 있는 혈액을 말하는 건데
이 혈액을 미리 보관했다가
질병 발생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5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제대혈을 해야하는 이유 중 첫째는 백혈병이나 소아암 치료가 가능하고
두번째는 앞으로 더 많은 질병 치료가 가능 할 것이라고 해요. 예를들면 후천성 뇌성마비를
치료하는 임상실험도 현재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과거엔 치료의학 현재는 예방의학이었다면
미래에는 재생의학 형태로 발전해갈거라고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제대혈 사용확률은 2분의 1 정도가 되는거겠죠?
저도 제대혈에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비용이 너무 비싼거 같아 마음을 접고있었는데..
태아보험 비용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최소 5-6만원을 20년동안 내년데
제대혈 15년 보관에 120만원이면 한달에 8천원 꼴이라고 하니까 정말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조리원 2주를 위해서도 200만원 넘는 돈을 사용하는데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120만원 투자할만 한거 같아요. 특히나 보여주신 동영상 사례들을 보니
그 분들도 쓸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하신게 아니었는데 예기치 않은 상황에
제대혈이 큰 도움이 되셨더라구요.
그래서 제대혈을 의학적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