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67회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산모교실 후기입니다.
산모교실
작성자
꼬○질
작성일
2015-01-23 11:12
조회
3287
산모교실 후기 블로그 : http://iljooil.blog.me/220248285320
저는 한 30분 정도 미리 갔는데도 줄이 좀 있었습니다.
이미 안에 앉아 계신 분들도 계셨고요.
신분증 확인하면 응모 번호 및 지정석표를 받는답니다. 이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우후죽순 막 앉고 이런 것보단 깔끔한 스타트! 기분 좋더라고요.
접수 확인되면 간식과 브로셔담긴 봉투 주시고요.
부스가 많이 있질 않다보니 처음 만약 오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받을 거가 적어 살짝 민망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앉아있다보면 오늘의 일정표와 경품 내용을 보여줍니다. 산모교실 소개도요~
진행하시는 분께서 조금 딱딱하긴 하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깔끔하거든요. ^^
1부는 건강한 태아를 위한 영양 관리인데요.
윤지희 강사님, 정말 예쁘고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이 정말 알차더라고요.
다들 아는 것 같지만 애매해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 겸 또한 모르는 것도 적을 정도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내용과 제가 적은 걸 다시 보니 강사님 말씀 중 와닿은 것을 적어보아요.
" 자궁 속 건강이 평생 건강의 기초를 좌우"
"임신 기간 나쁜 환경에 노출되면 나중에 질병의 씨를 아기에게 뿌리는 것과 같다"
태아 프로그래밍이란 태아기 때 일어났던 일이 태어난 후의 삶에도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 한다네요 ..
"태아는 자궁 속에서 태어난 이후의 삶을 준비한다" 라는 말들 너무 새삼스럽게 와닿았답니다.
그리고 영양소!! 중요하지만 어떻게 섭취하냐가 관건이므로 더욱 귀가 쫑긋~
시기에 맞게 중요한 영양소에 따라서 섭취 해 주어야 한다는데요
아기가 작다고 많이 먹는다 해도 커지는 건 아니고요...
임신 주기별로 적절한 영양공급을 해주는게 태아에게는 좋다고 합니다.
저 이 자전거 그림의 "균형잡힌 식사"가 너무 좋았어요.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 나타냈는지..
앞바퀴에 뿌옇게 나온 컵안에 담은 건 물, 수분의 중요성을 나타내 준 거예요.
5대 영양소를 어떻게 고르게 먹느냐의 중요과 섬유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윤지희 강사님 너무 재미지게 말씀 주셨던 것 중 제가 적은게...
흰밥대신 잡곡밥, 덮밥대신 비빔밥, 과일쥬스 보다는 샐러드, 슈크림같이 달작지근한 빵대신 샌드위치,
라면대신 메밀국수, 식빵보다는 호밀빵, 해조류 말씀하시는데 탄식이 나오더군요. ㅋ
단백질 열심히 섭취해주어야 하고 막달엔 더 많이 섭취해야 순산에 도움이 된다지요.
엽산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은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섭취가 아닌 후기까지도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철분! 태아의 성장과 임산부 빈혈때문에 필수품이지요.
철분의 경우 많은 분들이 아시듯 비타민 C와함께 섭취해주는것이 좋은데
오렌지 쥬스랑 마셔도 된다하시네요. 물론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칼슘 설명하실 때 저 문구가 와닿아서 포스팅해요.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먹자"
칼슘의 경우 철분과 3시간 간격을 두는것이 좋아요.
비타민 D의 경우 결핍시 태아도 비만이 온다네요!! 모르던 사실이예요.
햇빛이 잘 통해도 창문을 통해서는 비타민D합성이 안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표현하셔서 적은 게 있는데 비타민 D 1000IU 기본을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계란 40개, 우유 10잔 이니... 결국 보충제가 중요하겠네요.
참, 똑똑한 아기 낳고 싶으면 임신 후기에는 DHA 꼭꼭 챙겨 먹으라고 하시네요. 식물성으로요.
내아이 과외비 줄이는 방법이라 하셨어요. ^^;
그리고 우유를 마시면 나트륨이 배출된다 하셔서 제가 꺼려하는 우유를 꼭 마셔야 겠다는 결심을!
저는 한 30분 정도 미리 갔는데도 줄이 좀 있었습니다.
이미 안에 앉아 계신 분들도 계셨고요.
신분증 확인하면 응모 번호 및 지정석표를 받는답니다. 이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우후죽순 막 앉고 이런 것보단 깔끔한 스타트! 기분 좋더라고요.
접수 확인되면 간식과 브로셔담긴 봉투 주시고요.
부스가 많이 있질 않다보니 처음 만약 오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받을 거가 적어 살짝 민망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앉아있다보면 오늘의 일정표와 경품 내용을 보여줍니다. 산모교실 소개도요~
진행하시는 분께서 조금 딱딱하긴 하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깔끔하거든요. ^^
1부는 건강한 태아를 위한 영양 관리인데요.
윤지희 강사님, 정말 예쁘고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이 정말 알차더라고요.
다들 아는 것 같지만 애매해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 겸 또한 모르는 것도 적을 정도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내용과 제가 적은 걸 다시 보니 강사님 말씀 중 와닿은 것을 적어보아요.
" 자궁 속 건강이 평생 건강의 기초를 좌우"
"임신 기간 나쁜 환경에 노출되면 나중에 질병의 씨를 아기에게 뿌리는 것과 같다"
태아 프로그래밍이란 태아기 때 일어났던 일이 태어난 후의 삶에도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 한다네요 ..
"태아는 자궁 속에서 태어난 이후의 삶을 준비한다" 라는 말들 너무 새삼스럽게 와닿았답니다.
그리고 영양소!! 중요하지만 어떻게 섭취하냐가 관건이므로 더욱 귀가 쫑긋~
시기에 맞게 중요한 영양소에 따라서 섭취 해 주어야 한다는데요
아기가 작다고 많이 먹는다 해도 커지는 건 아니고요...
임신 주기별로 적절한 영양공급을 해주는게 태아에게는 좋다고 합니다.
저 이 자전거 그림의 "균형잡힌 식사"가 너무 좋았어요.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 나타냈는지..
앞바퀴에 뿌옇게 나온 컵안에 담은 건 물, 수분의 중요성을 나타내 준 거예요.
5대 영양소를 어떻게 고르게 먹느냐의 중요과 섬유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윤지희 강사님 너무 재미지게 말씀 주셨던 것 중 제가 적은게...
흰밥대신 잡곡밥, 덮밥대신 비빔밥, 과일쥬스 보다는 샐러드, 슈크림같이 달작지근한 빵대신 샌드위치,
라면대신 메밀국수, 식빵보다는 호밀빵, 해조류 말씀하시는데 탄식이 나오더군요. ㅋ
단백질 열심히 섭취해주어야 하고 막달엔 더 많이 섭취해야 순산에 도움이 된다지요.
엽산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은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섭취가 아닌 후기까지도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중요한 철분! 태아의 성장과 임산부 빈혈때문에 필수품이지요.
철분의 경우 많은 분들이 아시듯 비타민 C와함께 섭취해주는것이 좋은데
오렌지 쥬스랑 마셔도 된다하시네요. 물론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칼슘 설명하실 때 저 문구가 와닿아서 포스팅해요.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먹자"
칼슘의 경우 철분과 3시간 간격을 두는것이 좋아요.
비타민 D의 경우 결핍시 태아도 비만이 온다네요!! 모르던 사실이예요.
햇빛이 잘 통해도 창문을 통해서는 비타민D합성이 안된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표현하셔서 적은 게 있는데 비타민 D 1000IU 기본을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계란 40개, 우유 10잔 이니... 결국 보충제가 중요하겠네요.
참, 똑똑한 아기 낳고 싶으면 임신 후기에는 DHA 꼭꼭 챙겨 먹으라고 하시네요. 식물성으로요.
내아이 과외비 줄이는 방법이라 하셨어요. ^^;
그리고 우유를 마시면 나트륨이 배출된다 하셔서 제가 꺼려하는 우유를 꼭 마셔야 겠다는 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