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2020.04.09 20:41)
2014년, 2015년, 2019년 벌써 세 남매를 만날 때 함께한 셀트리와의 인연이 7년이 넘네요. 그리고 올해 태어날 넷째 막내까지.. 저에겐 셀트리는 하나의 든든한 보험이에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부모때보다 환경이 나빠지고 아무래도 산모나이가 나이인지라 혹시나 태어날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도 온다면, 아니면 자라면서 뜻하지 질병에 걸린다면 그때 부모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저 눈물흘리고 기증자나 신약을 찾는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제대혈은 이제 태아에게 필수라고 생각되요. 분만 병원마다 각기 다른 제대혈을 추천했지만 그때마다 전 셀트리의 역사와 신뢰로 항상 셀트리만을 고집했죠. 가끔 잘 보관되어 있다는 문자와 미리 예약만 하면 내 아이 제대혈을 방문확인할 수 있는 건 셀트리가 그만큼 투명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반증일거에요. 아이 태어나면 다 필요하고 다 중요한 것 같지만 태어날 때 딱 한번 채취할 수 있는 제대혈을 버린다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안쓰면 더 좋은 거고, 혹시나 하는 부적같은 마음으로 아이에게 제대혈을 선물해준다면 이것만큼 큰 선물이 없을 거에요. 부모이니까, 곧 태어날 아기까지 네 아이의 엄마로서 셀트리는 두고두고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되요. 감사합니다. 셀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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