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제 41회 셀트리 산모교실 2012. 4. 24.
산모교실
작성자
r○k
작성일
2012-04-25 12:03
조회
3125
메디포스트 셀트리 라는 제대혈 회사에서 주최하는 산모교실에 참석했습니다. 4월 24일에 대치역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진행되었고요.. 많은 산모님들이 참석하셨더군요. 이 날 날씨가 여름처럼 더웠는데 모처럼 햇빛 받으면서 나들이 다녀오는 기분이었어요..^^ 1부는 송파 고운빛 산부인과 지현영 선생의 강의가 있었고 2부는 셀트리에서 제대혈 강의를 했어요. 3부는 경품 추첨... ㅋㅋㅋ
임신을 하고 나서 영양관리를 어찌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다가 벌써 34주까지 와 버렸네요.. 왜 진작 이런 강의를 찾아 듣지 못했을까요.. ㅠ,.ㅠ
임신을 하면 가장 신경쓰이는 체중 증가!!! 원래 통통했던 몸매의 소유자인 저는 현재 약 8kg이 늘었군요.. ㅠ,.ㅠ 이제부터 신경 바짝 써서 살 안 찌게 조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신 막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 달에 약 2kg정도 찌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전 조심하려고요...
임신을 하면 쉽게 비만이 될 수가 있는것 같아요. 아기 핑계로 그간 먹고싶었던 것들 맘놓고 먹게 되기도 하고,, 무조건 잘 먹어야 뱃속 아기가 잘 클것만 같은 생각도 들잖아요. 하지만 임신 비만은 아주 무서운 영향을 끼칠 수가 있는데요,, 위의 사진 참고하세요~~
입덧으로 죽다 살아난 1인.... 5개월에 들어설 때 까지도 입덧이 심해서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그래도 아기는 잘 크더군요, ㅎㅎ 입덧 끝나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입덧 조절을 이렇게 하면 된다던데 전 다 소용없었어요.. 피까지 토해 가면서 어찌나 고생스럽던지....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보통 임신 20주 부터 먹기 시작하는 철분제.. 꼭 먹어줘야 한다네요.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 늘지만 적혈구가 늘기보단 혈액 내의 수분이 더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가 많이 묽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꼭 먹어줘야 하는 철분제... 쌍둥이나 다태아 임신하신 엄마들은 그 양을 늘려 섭취해야 한대요.
전 임신 계획하면서부터 엽산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12주 넘도록까지 먹었던것 같아요. 엽산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잊지말고 꼭!! 섭취해야 겠죠!
비타민도 먹어주면 좋고...
칼슘도 먹어줘야 좋고... 근데 전 일부러 챙겨먹지 않아서 이제와 살짝 걱정이... ㅠ,.ㅠ 그래도 한국에서는 임신중 추가 칼슘복용을 장려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오메가 쓰리~~ 태아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루 최소 300밀리그람 이상을 먹어줘야 한다는데.. 요새 먹다가 말아서.. ㅠ,.ㅠ 다시 잘 챙겨먹어야 겠어요..
어패류도 챙겨먹으면 참 좋은데 기왕이면 수은 함량이 낮은걸로 골라 먹으면 더 좋겠죠!
임신 중 걱정되는것 중 하나가 카페인... 임신 전에도 커피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임신하고 나니 한두잔 마시던 커피도 걱정이 되었는데요 강의해 주신 선생님 말씀으로는 하루에 카페인 300밀리그람 이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변비.. ㅠ,.ㅠ 임산부들의 최대의 숙적이죠.. 저는 아직까지 심한 변비는 없지만 화장실 갈 때마다 시원치 못한 그 느낌이 참 싫어요. 예전처럼 속 시원하게 한번 해결해 봤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를 많이 먹어도 예전 그 느낌이 안와요 ㅠ,.ㅠ
아무래도 유산균 제품을 더 많이 먹어야 하려나봐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는 유산균 제품을 말하는 거라는데 아기의 아토피성 질환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겠네요.이렇게 1부 강의가 끝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2부 강의가 이어졌어요. 제대혈 회사 답게 제대혈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저도 우리 아기를 위해 제대혈을 해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네요.. 이것도 일종의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미리 들어놓고 필요할 때 사용해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니까 큰 돈이 들어도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그다지 아깝지는 않을것 같은 것이 제 마음이지만 조금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해요.제대혈 강의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경품의 시간...
많은 산모들께 경품이 돌아갔으나 저는 비움의 태교만 잔뜩 하고 돌아왔지요.. ㅋㅋㅋ 준비된 경품들이 어마어마 하던데 참 탐나더군요. 당첨되신 산모님들 축하 많이 해 드리고 왔어요. 나올때 종이백에 기본사은품을 넣어 주셔서 받아왔는데요 전 아기 짱구베게가 맘에 드네요..^^ 물티슈랑 엽산.. 이 엽산은 우리동네 보건소에서 주는거랑 똑같은 거였고요.. 놔뒀다가 유통기한 잘 보고 둘째 계획할 때 부지런히 먹으려고요...비록 경품은 당첨되지 않아서 서운한 맘이 좀 많았지만 강의 내용이 유익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 예정일까지 40여일 밖에 남지 않은 터라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아기 낳기 전까지 이런 좋은 강의들 부지런히 찾아 듣고 싶은 맘이 들어서 오늘도 전 예비맘 교실 폭풍검색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좋은 강의에 맛있는 간식까지 준비해 주신 셀트리 산모교실... 다른 주제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네요.
임신을 하고 나서 영양관리를 어찌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하다가 벌써 34주까지 와 버렸네요.. 왜 진작 이런 강의를 찾아 듣지 못했을까요.. ㅠ,.ㅠ
임신을 하면 가장 신경쓰이는 체중 증가!!! 원래 통통했던 몸매의 소유자인 저는 현재 약 8kg이 늘었군요.. ㅠ,.ㅠ 이제부터 신경 바짝 써서 살 안 찌게 조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신 막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 달에 약 2kg정도 찌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전 조심하려고요...
임신을 하면 쉽게 비만이 될 수가 있는것 같아요. 아기 핑계로 그간 먹고싶었던 것들 맘놓고 먹게 되기도 하고,, 무조건 잘 먹어야 뱃속 아기가 잘 클것만 같은 생각도 들잖아요. 하지만 임신 비만은 아주 무서운 영향을 끼칠 수가 있는데요,, 위의 사진 참고하세요~~
입덧으로 죽다 살아난 1인.... 5개월에 들어설 때 까지도 입덧이 심해서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그래도 아기는 잘 크더군요, ㅎㅎ 입덧 끝나니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입덧 조절을 이렇게 하면 된다던데 전 다 소용없었어요.. 피까지 토해 가면서 어찌나 고생스럽던지....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보통 임신 20주 부터 먹기 시작하는 철분제.. 꼭 먹어줘야 한다네요.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 늘지만 적혈구가 늘기보단 혈액 내의 수분이 더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가 많이 묽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꼭 먹어줘야 하는 철분제... 쌍둥이나 다태아 임신하신 엄마들은 그 양을 늘려 섭취해야 한대요.
전 임신 계획하면서부터 엽산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12주 넘도록까지 먹었던것 같아요. 엽산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잊지말고 꼭!! 섭취해야 겠죠!
비타민도 먹어주면 좋고...
칼슘도 먹어줘야 좋고... 근데 전 일부러 챙겨먹지 않아서 이제와 살짝 걱정이... ㅠ,.ㅠ 그래도 한국에서는 임신중 추가 칼슘복용을 장려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오메가 쓰리~~ 태아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루 최소 300밀리그람 이상을 먹어줘야 한다는데.. 요새 먹다가 말아서.. ㅠ,.ㅠ 다시 잘 챙겨먹어야 겠어요..
어패류도 챙겨먹으면 참 좋은데 기왕이면 수은 함량이 낮은걸로 골라 먹으면 더 좋겠죠!
임신 중 걱정되는것 중 하나가 카페인... 임신 전에도 커피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임신하고 나니 한두잔 마시던 커피도 걱정이 되었는데요 강의해 주신 선생님 말씀으로는 하루에 카페인 300밀리그람 이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변비.. ㅠ,.ㅠ 임산부들의 최대의 숙적이죠.. 저는 아직까지 심한 변비는 없지만 화장실 갈 때마다 시원치 못한 그 느낌이 참 싫어요. 예전처럼 속 시원하게 한번 해결해 봤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를 많이 먹어도 예전 그 느낌이 안와요 ㅠ,.ㅠ
아무래도 유산균 제품을 더 많이 먹어야 하려나봐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는 유산균 제품을 말하는 거라는데 아기의 아토피성 질환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겠네요.이렇게 1부 강의가 끝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2부 강의가 이어졌어요. 제대혈 회사 답게 제대혈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저도 우리 아기를 위해 제대혈을 해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네요.. 이것도 일종의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미리 들어놓고 필요할 때 사용해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니까 큰 돈이 들어도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그다지 아깝지는 않을것 같은 것이 제 마음이지만 조금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해요.제대혈 강의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경품의 시간...
많은 산모들께 경품이 돌아갔으나 저는 비움의 태교만 잔뜩 하고 돌아왔지요.. ㅋㅋㅋ 준비된 경품들이 어마어마 하던데 참 탐나더군요. 당첨되신 산모님들 축하 많이 해 드리고 왔어요. 나올때 종이백에 기본사은품을 넣어 주셔서 받아왔는데요 전 아기 짱구베게가 맘에 드네요..^^ 물티슈랑 엽산.. 이 엽산은 우리동네 보건소에서 주는거랑 똑같은 거였고요.. 놔뒀다가 유통기한 잘 보고 둘째 계획할 때 부지런히 먹으려고요...비록 경품은 당첨되지 않아서 서운한 맘이 좀 많았지만 강의 내용이 유익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 예정일까지 40여일 밖에 남지 않은 터라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아기 낳기 전까지 이런 좋은 강의들 부지런히 찾아 듣고 싶은 맘이 들어서 오늘도 전 예비맘 교실 폭풍검색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좋은 강의에 맛있는 간식까지 준비해 주신 셀트리 산모교실... 다른 주제로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네요.